주5일제 전면시행으로 우리 아이들의 휴일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명실상부한 아이들의 대표 휴일인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여름방학은 아이들이 학업에서 해방되어 몸과 마음의 성장을 양껏 이룰 수 있는 기간이라는 점에서 늘어난 휴일 중에서도 특별하다.
이에 서울시는 7월 12일(목), 아이들의 여름 방학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놀면서 배우고, 함께하며 느낄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 곳곳의 청소년 수련관과 특화시설을 통해 ▴건강․취미활동 ▴취약계층 학습 지원 ▴가족 활동 프로그램 ▴선진문화체험 등 4개 분야 556개 프로그램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 지원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그리고 해외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화교류활동(태국 방콕과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 방문)과 해외(캄보디아)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 포털 사이트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와 각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