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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일일 금융시장 동향> 美 상승, 韓 하락


 

22일 전기전자 중심의 대형주 기관 매수세에도 글로벌 통화정책 기대감 약화로 인해 코스피는 전일비 0.09%p 하락한 2,10.34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0.14%p 빠진 1,134.43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위안화의 가치하락과 수출업체들의 달러매도 현상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증시에서는 다우지수가 전일비 0.29%p 상승한 18,570.85를 찍으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특히 7월 제조업 PMI52.9를 기록하며 전월과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9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유럽 증시는 종합 PMI8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기지표가 악화 되었으나, 영란은행의 경기부양 조치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했다.

 

일본은 브렉시트 이후 안전자산 선호 지속 현상과 함께 달러 강세가 약화되는 등의 이유로 하반기에도 엔고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00엔 환율은 전일비 0.44%p 떨어진 1,068.87로 마감했다.

 

22일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로 전일비 0.56달러 떨어진 배럴당 44.19달러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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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