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이정현 청년수당 비판에 이재명 시장 "여당 대표는 '내로남불' 전공이냐' 반박

 

이재명 성남시장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수당을 비판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에게 여당 대표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 필수 전공이냐며 반박했다.

 

이날 SNS를 통해 이재명 시장은 김무성 대표가 저를 악마라고 비난하더니, 이번엔 이정현 대표가 미래세대 돈을 훔친 부도덕한 인기영합성 퍼주기라고 비난했다고 말하며  세금 아껴 복지 확대하는 건 헌법(342)이 정한 국가의 의무라고 반박했다.

 

이 시장은 이어 배워서 남 주지 않으니 헌법 공부 좀 하시길 바란다박근혜 대통령은 재벌 포함 65세 넘은 모든 국민에게 연금 240만원 준다고 해놓고 대통령이 되신 후 지금은 그 약속조차 일부 어기면서 현금을 나눠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증세 없는 복지하는 저를 비난할 시간에증세 없는 복지한다며 복지 없는 꼼수 서민 증세한 거나 반성하시길 바란다고 강하게 꼬집었다.

 

앞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청년수당에 대해 현금은 곧 표라는 정치적 계산으로 청년들에게 현금을 나눠주고 있다정치적 의도를 갖고 하는 인기영합용 무상복지”라고 비판했다.


이어  "생산적 복지가 아닌 퍼주기식 복지는 나라를 구렁텅이로 몰고가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절대다수 지자체에서는 도지히 시행이 불가능한 황제 정치놀음"이라며 성남시와 서울시가 시행 중인 청년수당을 맹비난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 만원사례...심장병 환우에게 희망 선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하는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현역 프로농구 선수들과 연예인이 두 팀으로 나눠 친선전을 펼쳤다. 사랑팀은 한기범 회장이 감독을 맡고, 정희재·박진철·이정현(고양 소노), 강주은(전 우리은행), 배우 김택, 가수 노민혁·쇼리, 배우 문수인, 모델 이대희가 출전한다. 희망팀은 김유택 감독과 함께 권순우·손준·신주영(대구 가스공사), 김보배·최성원(DB), 김시은(하나은행), 배우 김승현·박광재·박재민, 가수 정진운, 개그맨 황영진이 출전했다. 김유택과 한기범 양 팀 사령탑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중앙대와 실업팀 기아산업에서 더블 포스트를 형성해 국내에 '고공 농구' 열풍을 일으킨 스타 선수 출신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청교육감은 환영사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며, "오늘의 지산경기가 온 세상에 퍼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대회의 대회장인 박재구 래피젠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희망과 나눔의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