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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제 47차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美 연준 FOMC 결과 점검

22일 오전 730분께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최상목 제1차관의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를 비롯해 국토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사원, 국제금융센터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준의 9FOMC 결과와 영향을 점검하고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 동향과 향후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기재부는 미국 연준의 금리 동결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되어 당분간 국제금융 시장의 위험투자 성향이 고조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연준이 올해 금리인상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만큼 추후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아야한다는데 참석자들은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이에 정부와 관계기관은 이번 FOMC의 결정과 북핵 진전에 따른 영향으로 국내 금융·외환 시장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계획이며, 특히 쏠림 현상으로 시장의 일방향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되지 않도록 대응해나가겠다고 알렸다.

 

또 기재부는 최근 재건축시장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국지적 과열현상과 저금리, 분양시장 호조 등에 따른 집단대출과 비은행권 대출의 급증에 대해 가계부채 증가추이와 부동산시장 동향을 점검·분석하며, 지난 8월 발표한 가계부채 대책의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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