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과학·기술·정보


노트7 실패 악재 등, 10월 수출 6.8% 하락

일본·베트남 시장 호조(好調), 중국·미국은 역조(逆調)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201610ICT 수출을 149.4억불, 수입을 82.0억불, 무역수지는 67.3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했다.

 

수출은 반도체·컴퓨터 및 주변기기에서 증가했으나, 휴대폰 및 디스플레이에서는 감소해 전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6.8% 감소했다.

 

반도체는 모바일 수요 확대 및 D, 낸드 단가 상승에 힘입어 증가로 전환했다. 컴퓨터와 주변기기도 SSD와 프리미엄 모니터 등 수출 호조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휴대폰은 급격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휴대폰 수출 증감률은 201668.3% 감소세를 보인 이후 933.8%까지 감소하며 바닥을 찍은 뒤 10월에도 33.1%의 높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감소 원인은 글로벌 경쟁 심화 및 노트 7 등 신형 스마트폰 생산 중단 영향 등으로 휴대폰 수출에 급격한 감소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디스플레이는 전년도 기저효과로 5% 감소한 수치를 보였으나, OLED 수요세 지속 및 패널 단가 회복세에 올해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9인치 이상 대형 패널 단가는 678달러 수준에서 매달 상승하며 986달러로 크게 올랐다. OLED수출도 62.9% 상승한데 이어 928.2%로 급등해 정점을 찍은 이후 1019.7%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지역별로는 일본과 베트남이 각각 9.3억불, 4.5억불로 증가했으나 홍콩을 포함한 중국과 미국에서 각각 31.7억불, 7.1억불 감소해 전체 수출의 하락을 이끌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 만원사례...심장병 환우에게 희망 선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하는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현역 프로농구 선수들과 연예인이 두 팀으로 나눠 친선전을 펼쳤다. 사랑팀은 한기범 회장이 감독을 맡고, 정희재·박진철·이정현(고양 소노), 강주은(전 우리은행), 배우 김택, 가수 노민혁·쇼리, 배우 문수인, 모델 이대희가 출전한다. 희망팀은 김유택 감독과 함께 권순우·손준·신주영(대구 가스공사), 김보배·최성원(DB), 김시은(하나은행), 배우 김승현·박광재·박재민, 가수 정진운, 개그맨 황영진이 출전했다. 김유택과 한기범 양 팀 사령탑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중앙대와 실업팀 기아산업에서 더블 포스트를 형성해 국내에 '고공 농구' 열풍을 일으킨 스타 선수 출신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청교육감은 환영사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며, "오늘의 지산경기가 온 세상에 퍼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대회의 대회장인 박재구 래피젠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희망과 나눔의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