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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3월 취업자 수 46.6만명 증가…제조업 9개월 연속 감소세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모처럼 40만명대를 기록하며 취업시장에 훈풍이 불었다.


취업자 수가 증가하면서 실업률도 소폭 감소했지만, 실업자 수는 여전히 100만명대에 머물러 있고, 제조업의 취업자 수는 9개월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은 12일 ‘2017년 3월 고용동향’을 통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지난해 3월 대비 46만6,000명 증가한 2,626만7,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8월(38만7,000명) 이후 조선·해운업 구조조정과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9월 26만7,000명으로 주저앉았다.


이후 11월에는 33만9,000명으로 다시 30만명대를 회복하는 듯 했지만, 12월 28만9,000명을 기록하며 다시 20만명대로 감소해 올해 1월(24만3,000명)까지 2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를 보였다.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는 2015년 12월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크게 늘어난 것이다. 건설업(16만4,000명, 9.4%), 도매 및 소매업(11만6,000명, 3.1%),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0만1,000명, 5.6%), 교육서비스업(9만7,000명, 5.4%) 등에서 취업자 수가 크게 증가한 영향이 컸다.


다만, 제조업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8만3,000명 감소하는 등 9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취업자 수가 27만2,000명 증가했고, 50대 19만9,000명, 20대 3만4,000명 증가를 기록했다. 40대는 4만3,000명, 30대는 9,000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60.2%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했고,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1.8%였다. 고용률은 3월 기준 1997년(60.2%), 청년층 고용률은 2007년(42.1%) 이후 가장 높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1%로 같은 기간 1.0%p 올랐다.


3월 실업자 수는 114만3,000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1만2,000명 감소해 실업률은 같은 기간 0.1%p 하락한 4.2%였다.


청년층 실업률은 11.3%로 1년 전보다 0.5%p 줄었다.


3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25만7,000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10만1,000명 감소했다.


‘취업을 위한 학원·기관 수강 등 취업준비’는 69만1,000명으로 1만9,000명 증가했고, 취업준비 등을 이유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은 1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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