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가수 이효리와 탈렌트 안혜경이 통신사 미환급금조회를 한 것이 화제다.
앞서 9월 7일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은 통신사 미환급금이 총 209억 원에 달한다고 밝히면서 사용자들이 일제히 통신사 미환급금 조회 사이트를 방문했다. 당시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효리 역시 통신사 미환급금을 조회했고, 자신의 트위터에 “부랴부랴 통신사 미환급금 검색해봤는데 0원. 쩝”이라고 올렸다.
이효리 트윗을 접한 안혜경은 "나도 0원. 휴면계좌도 조회해봤는데 0원. 뭐 이래. 노는 돈 많다더니 그 중에 내 거 1원도 없어"라고 거들었다.
한편 통신사 미환급금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조회 및 환급 신청할 수 있다.
*미환급금이란 과도하게 납부한 통신요금이나 단말기 보증보험료, 보증금 등으로 뒤늦게 발견하더라도 통신사에 신청하면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