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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부산 문화병원 ‘산모 사망 사건’진실공방

지난 7() 부산 문화병원에서 산모가 출산 중 사망한 사건이 산모의 지인을 통해 알려지면서 거센 파장이 일고 있다.

병원의 게시판에는 산모의 지인으로 보이는 이의 글이 올라왔고, 이 글에 따르면 "일반인들도 2번 이상 맞지 않는다는 유도분만 촉진제를 6번이나 주사했다""산모가 피눈물을 흘리며 죽어있었다"는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문화병원이 3시간 여 넘는 수술 후 위급하니 대학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한 시간과 나중에 앰뷸런스 기사에게 들은 산모 사망시각과 같은 시간대여서 유족의 거친 항의를 받고 있다.

문화병원 측은 "얼마 전 본원에서 분만하신 산모께서 운명을 달리하시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이와 관련하여 인터넷 상에 안타까운 사연을 호소하는 글이 게시되고 있고 SNS를 통해서도 많은 분들께서 이 소식을 접해보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중략) 현재 경찰서 및 유가족분들께 당시의 모든 진료 기록을 전달한 상태이며 겸허한 마음으로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료 상의 과실이 있었던 것으로 판명된다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실로 사죄를 구하고 모든 법적인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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