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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결혼식 하객 13만 명, 밥값만 47억원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은 “남부말라카주의 알리 루스탐 수석장관이 지난달 30일 대형체육관에서 치른 아들 리드완 알리(26)의 결혼식에 무려 13만 명의 하객이 몰렸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사상 최대 규모로 호화롭게 먹고 마시는 결혼식을 8시간 동안이나 계속됐다.

 야당 정치인들은 음식비용이 1300만 링깃(약 47억원)에 이른다며 결혼식에 지방정부 공금이 사용된 것으로 의심된다며 루스탐 장관을 말레이시아 반부패 조사위원회에 신고했다.

 군인 출신인 루스탐 장관은 55년째 장기집권하고 있는 통합말레이기구의 부총재까지 지낸 정권 핵심으로 1999년부터 말라카주 수석장관을 재임하며 끊임없이 부패 의혹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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