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보


中企 5곳 중 4곳, 상반기에 직원채용...‘신규보단 결원 때문’

채용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올 상반기 중소기업 5곳 중 4곳이 직원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올 상반기 직원 채용규모가 지난 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447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채용현황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올 상반기 직원채용 여부를 묻자 기업 80.1%가 ‘상반기에 직원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직원을 채용하지 않은 기업은 19.9%로 나타났다.

 

채용 이유 중 상당수는 이직 및 퇴사 등 기존 직원의 이탈 탓이었다. 잡코리아 조사결과를 보면 올 상반기에 직원을 채용한 기업의 38.3%가 ‘결원에 의한 채용’을 진행한 반면 ‘신규채용은’ 31.6%에 머물렀다. ‘신규 채용과 결원에 의한 채용’을 모두 진행한 기업은 30.2%로 집계됐다.
 
경력별 채용여부에서는 신입직 채용이 경력직을 앞섰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중소기업 42.2%가 ‘신입직’을 채용했으며, ‘경력직’ 채용은 절반 수준인 23.7%에 그쳤다. ‘신입직과 경력직 모두’ 채용했다는 기업은 34.1%로 나타났다. 


한편 중소기업 54.4%는 올 상반기 채용 규모가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보다 채용이 줄었다’(25.1%)는 대답은 ‘늘었다’(20.6%)는 대답보다 많았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임태희 도교육감, “경기도의 특수교육 모델, 세계적인 모델로 만들 수 있을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18일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발대식은 경기특수교육 정책을 현장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날 임 교육감은 “교육감 취임 후 살펴본 교육지표 중 특수교육 분야가 낮게 나온 것을 보며 시급한 문제의식을 느꼈다”면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세워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증거와 데이터에 기반해 상대를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장애 학생이 타고난 재능을 잘 발휘해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고, 세계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선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증거 기반의 교육정책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