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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이스크림, 과자, 화장품 등 각종 소비재 상품 가격 줄줄이 인상

10월 들어 각종 소비재 상품 가격인상이 이어지고 있어 경기침체와 고물가 속에서 서민들이 겪은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베스킨라빈스는 이달 안으로 제품판매가를 평균 10%수준에서 인상할 계획이다. 콘과 컵 종류는 300원 가량 인상되며 싱글레귤러가 2800원, 더블레귤러가 54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이달 중 과자 14종의 출고가를 평균 9.4%인상(대형마트 기준)하고 중량을 일부 줄이기로 했다. 제품별로는 카스타드(138g)가 출고가 2128원에서 2280원으로 7.1% 인상되고 마가렛트(228g)는 2660원에서 2736원으로 2.9% 인상된다. 한편, 엄마손파이는 출고가를 1900원으로 유지하면서 140g에서 127g으로 9,3%중량을 줄였다.

 앞서 농심, 해태제과, 오리온 등 타 제과업체들도 과자 가격을 최대 25%올린 바 있다.

 식품에 이어 화장품가격도 오르고 있다. 샤넬은 향수 NO.5등 20개 상품을 지난 1일부터 평균 8%인상했고 LVMH 코스메틱 계열의 메이크업 포에버는 지난 3일부터 300여개 제품에 대한 가격을 평균 5.5%인상했다. 

안나수이는 지난 5일부터 파우더 등 80여개 품목에 대해 평균 12%인상을 단행했고 SK-∏는 15일부터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전 상품의 가격을 일제히 올리기로 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아모레퍼시픽이 설화수, 헤라, 라네즈, 마몽드의 면세점 판매가를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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