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경기관광공사 유동규 사장이 경기도 브리핑실에서 임진각-판문점간 ‘평화 모노레일(가칭)’ 사업 추진을 전격 발표했다.
경기관광공사 유동규 사장은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북쪽이 막힌 섬나라 아닌 섬나라였지만, 이제 북으로 길이 열리면 진정한 반도국가의 지정학적 가치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평화 모노레일은 그를 위한 디딤돌이자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공사는 경기도와 함께 새로운 관광인프라인 ‘평화 모노레일’을 정부에 정식 제안, 신속히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