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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안철수 후보 "부산대 강연에 청중 절반 이상 비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6개월만인 12일 부산대학을 찾아 강연을 했다.

 지난 9월 19일 출만 선언 이후 10번째 강연이다. 그러나 학생들이 700여 명 밖에 오지 않아 청중석의 절반이상이 비었다.

 안 후보는 이날 부산대 강연에서 “국민이 이기고, 상식이 이기고, 미래로 나가는 단일화가 중요하다”며 “그래서 본선에서 누가 박 후보를 이길 수 있는가 하는 관점에서 봐야 한다”며 여론 조사 방식의 단일화에 무게를 뒀다.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도 “박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국민의 의사가 잘 반영될 방법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안 후보는 정수장학회가 소유한 부산일보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를)그냥 밀고 나가겠다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기업 대표들을 만나서는 “2008년 해양수산부를 없앤 법안을 공동 발의한 분이 박 후보인데 지금 와서 부활시키겠다면 납득이 안 된다”며 “박 후보가 지금까지 경제력 집중은 인정하고 다음에 보자고 한다. 마치 유신은 어쨌든 지난 역사니까 그냥 넘어가자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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