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25%·윤석열 22%…오차범위 내 '팽팽'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양강 구도를 계속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22일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대선후보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는 25%, 윤 전 총장은 22%로 오차범위 내에서 양강 구도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지사는 20대(19%), 30대(31%), 40대(41%), 50대(28%) 등에서 윤 전 총장을 앞섰고, 윤 전 총장은 60대(39%), 70대 이상(38%)로 이 지사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는 서울에서는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이 22%의 동률을 이뤘고, 광주·전라에서는 이 지사가, 대구·경북에서는 윤 전 총장이 서로에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4개 기관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행해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7.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