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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김동연, 여야 협치로 예산안 통과 '여야정협의체' 큰 역할

김 지사 "경기도 여야 협치의 모범 보였지만 정부 예산안은 걱정"
여야가 민생과 경제 위해 예산안 처리에 힘 모아줄 것 다시 한번 촉구

김동연 경기지사는 여야 협치로 경기도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됐다며 '여야정협의체'기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지막 진통이 있었지만, 경기도는 여ˑ야 협치의 모범을 보였다. 여ˑ야 합의로 내년도 본 예산안이 오늘 오후 2시 20분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알렸다.
 

이어 "금요일 자정을 넘겨 본회의 차수 변경을 하면서 14시간 넘는 추가 협의를 지속한 결과다. 저도 어제(17일) 퇴근 시간을 넘겨 꼬박 스무 시간 넘게 사무실에 있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예산안 통과에 대해 "이번 주 초 조직개편안 통과에 이은 여ˑ야 협치의 큰 성과"라며,  양당의 견해차가 큰 가운데에도 서로 인내심을 갖고 대화하면서 양보하고 타협했다. 오랜 노력 끝에 출범한 ‘여야정협의체’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예산 통과를 위해 끝까지 노력해주신 염종현 의장님과 양당 지도부, 도의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도는 새로운 조직 체계와 오늘 통과된 예산으로 ‘기회수도 경기’를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한편으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걱정이다. 법인세 최고세율 문제는 충분히 더 시간을 갖고 논의하더라도, 우선 여ˑ야가 민생과 경제를 위해 예산안 처리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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