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설 명절 식품은 오산 '오색시장'에서 구매

오색시장, 2023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에 선정
1월 14일~21일까지 8일간 행사
구매금액에 따라 고객에게 교환권 제공
교환권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아 물건 구매

구정 설명을 맞아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온누림상품권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행사가 오산시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에서 진행된다.

 

▲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제공>

 

2023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오색시장이 선정됐기 때문이다.

 

오산시와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오색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는 "상품권행사기간에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점포주는 구매금액에 따라 교환권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은 별도 설치된 부스에서 교환권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4일~ 21일까지 8일간 진행하는 행사이다. 기간중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지급 받는다.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장은 “오색시장의 신선한 농축산물이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오색시장에서 야맥길장, 야맥축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67시간만에 잡힌 ‘광주 마세라티 뺑소니범’ 해외도피 시도
광주 도심에서 마세라티 법인 차량을 몰다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30대가 도주 이틀 만에 서울에서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로 긴급체포한 30대 운전자 A씨는 지난 24일 오전 3시 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서울 소재 법인 명의 마세라티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탑승자 2명이 크게 다쳐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여성 동승자가 당일 사망했다. A씨는 음주 후 지인인 C씨의 벤츠를 뒤쫓아가다 사고를 냈고, 사고 직후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C씨의 차를 타고 대전으로 도주했다. A씨는 사고 전 서구 상무지구 일대에서 C씨 등과 술을 마신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있으며 도피를 도운 조력자 고교 동창 30대 B씨도 범인도피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또 A씨를 타지역으로 데려다 주고 해외 도피를 도우려 한 30대 벤츠 운전자 C씨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벤츠 차량을 이용해 A씨를 대전으로 데려다 주거나 서울에서 도피 행각을 벌인 A씨에게 이동상 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각각 받고 있다. 사고 직후 현장에 마세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