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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박물관, '2023 박물관 대학' 오는 18일 개강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역사 문화의 다양한 주제를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부터 듣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2023년도 박물관 대학'을 오는 18일 개강한다.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와 협업으로 4년 만에 재개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7일부터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 이메일, 방문, 유선 전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강좌는 ‘인류 역사를 바꾼 전쟁’을 주제로 ▲페르시아 전쟁 ▲한-흉노 전쟁 ▲고구려-수·당 전쟁 ▲칭키즈칸 정복 전쟁 ▲십자군 전쟁 ▲나폴레옹 정복 전쟁 ▲아편 전쟁 ▲세계 제2차 대전 ▲청일·러일 전쟁 ▲베트남 전쟁 등 총 10회가 진행된다.

 

강사로는 정기문(군산대학교)·김병준(서울대학교)·여호규(한국외국어대학교)·고명수(충남대학교) 교수 등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인류 역사를 바꾼 10개의 전쟁 외에도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크고 작은 수많은 전쟁이 있었다"며 "지금도 나라의 경제적 이익과 영토를 위해 또는 종교와 신념을 위해 전쟁을 치르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일어나는 전쟁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훗날 어떤 평가를 받을지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방법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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