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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도 인구주간 기념 프로그램 운영

7월 11일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 저출생 인식 개선 갈라 뮤지컬, 캠페인 등 실시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장성근)가 인구의 날이 속한 1주간을 지정·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인구주간’을 맞아 기념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7월 11일 인구의 날 당일에는 ▲저출생 대응 유공자 포상 ▲기념 퍼포먼스 ▲이대양 웹툰작가 특강 등으로 기획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이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또, 10일부터 14일까지는 도내 각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이 실시된다.  

 

이밖에 김포와 파주 등지에서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주제로 갈라 뮤지컬 공연이 이뤄지며, 14일에는 경기 100인의 아빠단 전원이 놀이키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매체를 활용한 인구주간 홍보사업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병점역 등)에서 청년층과 유관기관들이 인구주간을 홍보하는 캠페인 역시 진행된다. 
 

조돈미 경기도지회 본부장은 “부부 함께육아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도민들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느낄 수 있도록 참여형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협회 차원에서 당면한 인구문제에 대해 점진적인 인식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은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에서 1987년 7월 11일 지정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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