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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교육청, ‘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색 살린 스포츠 돌봄교실 적용... 경기도형 책임돌봄 프로그램
광주하남·용인·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할 200여 명 대상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은 지역 특색을 살린 스포츠를 돌봄교실에 적용, 인성을 함양하는 경기도형 책임돌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하남·용인·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할 지역 돌봄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골프 ▲농구 ▲생존수영체험이 운영된다.

 

우선 오산시 테마파크에서는 25, 26일 양일 간 아티스틱스위밍 이솔잎 선수와 함께하는 안전한 생존수영 체험이 진행된다. 또, 8월 2일 용인에서는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농구체험을, 8월 7, 8일 하남에서는 박지은 프로와 함께 골프 체험이 이어진다.


도교육청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여름방학에 이뤄지는 이번 체험은 돌봄교육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인성을 함양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스포츠 종목을 선정해 방학, 학기 중 돌봄교실에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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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6% “尹정부 감세정책, 서민·중산층에 혜택 아니다”
올해도 30조원에 달하는 세수결손이 발생한 가운데,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는 2일 ‘제22대 국정감사 이슈 조세·재정 정책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윤석열 정부가 5년간 18.4조원(누적법)에 달하는 감세안을 내놓은 만큼 세수부족 문제, 감세 정책의 혜택을 받은 대상 등 국정감사에서 지적될 것으로 전망이다. 이에 참여연대는 △공정과세 △부자감세 △윤 정부 감세정책 효과 인식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 의견을 묻는 국민여론조사를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서치뷰가 지난 9월 28일(토)부터 39일(월)까지 3일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ARS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여론조사 중 가장 눈길을 대목은 ‘윤석열 정부의 감세정책이 서민·중산층에 혜택이 되지 않는다’는 부정 응답이 66%까지 나온 것이다. 전 계층에서 윤 정부 감세정책이 서민·중산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답변했는데, 심지어 국민의힘 지지층, 이념성향 보수층(국민의힘 지지층 △부정 35%, △긍정 31%, 이념성향 보수층 △부정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