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 60-hour, 20-hour’ 발표회

경기도교육청, 프로그램 참여 143명의 창작작품 전시 및 공연
‘살·음’ 주제로 한 융합 공연, 31일 오후 4시 남부청사 4층 대강당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예술 잠재성 확인과 성장의 기회 마련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학생들의 발표회를 오는 31일부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나와 우리의 우주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하나의 세계가 아니라 서로 다른 세계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 다양함을 융합해 만들어온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먼저, 전시회는 ‘돌·물·빛’을 주제로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학생작품 등 250여 점으로 꾸며지며,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남부청사 1층 로비, 9월 13일부터 22일까지는 북부청사 1층 소풍마루에서 열린다. 

 

또, ‘살·음’을 주제로 전통타악과 밴드앙상블, 멀티미디어음악, 창작무용, 창작뮤지컬을 하나로 융합해 진행되는 공연은 31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남부청사 4층 대강당 무대에서 펼쳐지며, 도교육청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땀과 열정을 모아 만든 자리로 창작작품 전시와 공연을 통해 예술성을 나누고 성장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통한 전문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이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K-인문 愛 빠지다’ 시민들의 관심 속 성료
차와 함께 하는 ‘K-인문 愛 빠지다’ 행사가 1일 서울 시민들의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서울 관악구 별빛 내린천 수변 무대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주목을 끌었다. 또, 독특한 우리의 복식문화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통과의례 복식쇼 ▲차 문화축제▲퓨전국악 공연 ▲ESG 체험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 내에서는 전국 인문 愛 문화축제인 바이오필리아 동인(同人) 차축제도 열렸다. 권두승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연합 회장은 인사말에서 “KACE연합은 ‘K-인문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우리의 아름답고 소중한 K-문화를 통해 여러분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권두승 회장은 “서울시는 이러한 K-문화의 중심지로 우리의 뿌리와 정체성을 되새기며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KACE연합은 30년 넘는 시간 동안 인문교육 지도자를 양성하며 깊이 있는 인문학 교육을 지원해왔고 K-문화와 인문이 활성화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모두가 K-문화의 아름다움에 빠져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