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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국힘 한기호,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채상병 특검 반대”

“민주당, 현역 및 예비역 군인들에 대한 씻지 못할 과오 범해”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외교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5일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심각한 상황에서 우리 군을 정쟁의 제물로 삼아서 군의 사기를 짓밟는 민주당의 비상식적인 형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한기호 의원과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및 국방포럼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안보의 소중함, 그리고 군인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날”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민주당은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진행한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현역 및 예비역 군인들에 대한 씻지 못할 과오를 범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예비역 장성 1등은 해병대원 입법청문회에서 민주당 정청래·박지원 의원이 군 장성들을 조롱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한 행위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병대 채상병 사건을 지속적으로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는 특검법을 반대한다”면서 “이 사건은 인명손실을 초래한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부주의한 안전사고였을 뿐 절대로 정쟁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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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버튼’ 누르면 5분내 사망… 美60대 스위스서 숨져
캡슐에 들어가 버튼을 누르면 5분 내로 사망하는 ‘조력자살 기기’가 스위스에서 처음 사용돼 논란이다. 스위스 샤프하우젠주(州) 경찰은 24일(현지시간) 사망을 돕는 캡슐 기기인 '사르코'(Sarco)를 이용한 사람이 법에 정하지 않는 방식으로 목숨을 끊도록 방조·선동한 혐의로 사르코 판매·운영 관련자 여러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르코는 사람이 안에 들어가 누울 정도 크기의 캡슐이다. 기기를 닫고 버튼을 누르면 질소가 뿜어져 나와 5분 내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사르코는 전날 오후 샤프하우젠주의 한 숲속 오두막집에서 사용 승인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가동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르코를 이용한 60대 미국 여성은 사망했고, 관련 제보를 받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사르코 사용 등에 관여한 이들의 신병을 확보했다. 5년 전 네덜란드에서 개발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사르코는 지난 7월 스위스에서 제품 공개 행사가 열렸다. 스위스가 조력사망을 허용하는 국가라는 점에서 행사 장소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조력사망은 치료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직접 약물 투여 등 방법으로 스스로 죽음을 맞는 것을 의미한다. 의료인이 약물을 처방하되 환자 스스로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