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내


김문수 "대통령 되면, 당일 '30조 민생 추경' 논의할 것"

“비상경제 워룸 설치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토판갈이, 방방곡곡 핫플KOREA’ 공약발표 및 국민께 드리는 약속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비상경제 워룸을 설치하겠다”며 “우리 경제가 촌각을 다툴 정도로 어려운 만큼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경제팀을 조속히 가동하고 여기에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도 꼭 참여시키겠다”며 “특히 민생과 통상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관련 조직이 즉각 가동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취임 당일 오후에 바로 여야 원내대표 연석회의를 열어 30조 원 민생 추경 논의에 착수하겠다”며 “이뿐 아니라 급변하는 통상 문제 등 국익에 큰 영향을 주는 국제 경제 현안을 여야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5대 메가시티에 아레나 공연장을 설립해 케이팝 시티를 조성하고, 뮤지컬 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세계 3대 뮤지컬 선도국가로 도약을 뒷받침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김 후보는 “인천공항과 지역 거점공항, 주요 관광 거점 연결을 강화해, 서울과 지역을 잇는 열차를 증편하고 게스트하우스 시설 확대와 함께 내국인 도시 민박을 제도화하는 등 누구나 부담없이 머무를 수 있도록 숙박 인프라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