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향해 “말로는 내수 부진의 골이 깊어진다고 하는데 행동이 따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경을 망설일 때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18조 원 규모의 경제 보강 패키지 개선 조치를 매주 1회 강구하겠다고 한다는데 추경을 왜 안 하는지 모르겠다. 실무 협의 보고를 들어보면 추경을 하는데 조건을 자꾸 붙인다고 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