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가장 신뢰받아야 할 헌법재판소에 대해 국민 절반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는 본인들이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1월 31일 국회 국민 동의 청원에 접수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탄핵안은 불과 이틀 만에 국민 5만 명의 동의를 넘겨 법제사법위원회에 정식 회부됐고 오늘 아침까지 청원에 동의한 국민 숫자가 10만 명을 훨씬 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