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양육 위탁가정의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위해 롯데복지재단이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 후원금(총5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롯데백화점이나 롯데마트에서 추석 상차림을 위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 롯데상품권의 형태로,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대리양육위탁가정 500세대에 전달된다.
롯데복지재단은 위탁아동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하여 지난 3년간 교복지원과 어린이날 선물 지원 등 위탁가정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롯데복지재단 이근재 상무는 “조부모와 함께 보내는 아동들이 한가위가 더 이상 쓸쓸하지 않고, 풍성한 상차림으로 넉넉하게 보낼 수 있는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