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역 철도 하부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편의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소요산역의 철도 하부 공간을 시민공원 등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교통행정과장 등 시 관계자와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사업계획, 향후일정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요산역 철도 하부공간 주민편의시설 조성사업은 철도 하부 유휴공간을 지역밀착형 공공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동두천시는 오는 8월 초 철도공단에서 진행하는 ‘2023년 하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신청해 철도고가 하부에 체육시설 등 주민 친화적인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에 따른 소요산역 시설 개량화와 소요산역 서측 개찰구 신설 요청에 따른 지역주민 이동편의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 참석 주민들은 조속한 사업 추진과 함께 소요산 서측 개찰구 신설의 지속 추진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와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등 3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3개 지자체장은 하남시청 시장실에 모여 뜻을 같이 하고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3개 지자체장은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민, 하남시민, 양평군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해 오직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중첩규제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 3기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 대책의 핵심축으로 추진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선 교통 - 후 입주’ 정책목표 이행과 주민의견 반영을 위해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이번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 발언에 대해 입장문을 내놓았다. 하남시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관련 하남시 교산신도시 추가 광역교통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으로 광역 교통량 처리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2020년 6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도 서울(강남)방면 최단경로 핵심 광역교통대책으로 제시되어 있고, 아울러 최근 발표한 「상산곡 기업이전단지」 추가 개발 요인도 있어 ‘서울-양평간고속도로’를 건설하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3기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진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추진이 어려운 경우 아래와 같이 하남시 교산신도시 추가 광역교통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 하남시 구간에 대해서 3기 교산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 신규 광역도로 계획 추가 수립, ▲ 신규 광역도로 개통 시점은 3기 교산신도시 입주 전 추진하여 선 교통 후 입주라는 3기 신도시 정책 목표에 맞게 추진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대응 주민 범대책위원회는 조속한 고속도로 추진을 요구했다. 범대위는 10일 오전 양평군청 광장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출정식에서 선언문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약 15년 동안 군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해온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군민의 열망과 의지와는 상관없이 정쟁과 혼란 속에서 국토부의 사업추진 전면백지화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접하게되어 너무나 허탈하고 절망적인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우리 양평군은 수도권에 근접해 있음에도 상수원보호구역 등으로 인한 각종 중첩규제에 묶여있고 강원도를 연결하는 길목에 있어서 늘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있기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의 기반시설”이라면서 “특히, 오랜기간 많은 분들의 열망과 노력으로 이제 막 사업의 출발점에 서게 됐으나 우리 군민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쟁의 대립과 혼란으로 인해 이런 일련의 사태가 발생하게 되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 뿐”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백지화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고, 일체의 정치적 쟁점화를 중단할 것을 천명한다”면서 “우리 12만5천 양평군민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동두천시 일정 구간을 정해 태극기를 연중 게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양구간은 기존에 연중 게양되고 있는 동두천시 경계 외에 동두천역 광장과 3.1만세로 일원으로 총 120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이번에 게양장소로 추가된 동두천역 광장과 3.1만세로 일원은 1919년 3월, 만세운동 행진이 있었던 장소로 그 뜻을 기념하여 의미를 되새기고자 추가하게 됐다. 아울러 동두천시에서는 다가오는 75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에 따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한다. 동두천시는 관공서, 공공기관 및 관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동두천시 누리집 게시, 전광판 송출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 태극기 달기 안내방송을 송출해 태극기 게양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75주년 제헌절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에서는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 등은 제헌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대한민국 국기법’ 제8조에 따라 24시간
여주시(시장 이충우) 평생교육과에서는 지난 3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여주시 소상공인 맞춤형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교육과정은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컴퓨터 기초부터 서류작성까지’, ‘SNS 활용부터 사업 홍보까지’ 두 가지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가 여주시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학습자를 모집했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4월 3일 개강을 시작으로 5월 26일에 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본 과정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로 여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평생학습문화 조성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주시 발전을 위해 각종 기관・시설・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여주시 적재적소에 필요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인증 챌린지는 앞서 서태원 가평군수의 지목을 받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다음 주자로 이충우 여주시장과 신우철 완도군수를 지목하며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챌린지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다수의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등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동참한다”며, “앞으로도 자매·우호결연도시와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양평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 시 해당 지자체의 답례품과 함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되며, 현재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NH농축협은행 등 온.온프라인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열린 대진대 의과대학 유치 추진 경과 보고회에 참석하여 그간 추진 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공공의대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5월 출범한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2주년 기념식으로 개최되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김성원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동두천・포천 시의원,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기 북부는 인구수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지만 1,000명당 의사 비율이 전국 최저수준이며, 의과대학은 단 한 곳도 없는 의료불모지이다. 이에 대진대학교는 낙후된 의료체계 개선과 국가 의료정책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염원을 가지고 지난 26년간 의과대학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대진대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사립대임에도 공공의대 성격의 의과대학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필수 진료과 전담 의사, 접경지역 장기 복무 군의관 양성 등 공공성과 특수성을 동시에 갖춘 의료정책으로 의대 유치에 나서고 있다.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경기 동북부는 수도권임에도 의료시설이 매우 취약한 지역으로 권역 내 150만 시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의과대학 설립이 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세정운영 평가는 작년 한 해 동안 도세 징수 및 신장률 등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3그룹에 속한 양평군은 11개 시·군 가운데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도세 부과징수율 증가 부문과 군세 징수율 증가 부문에서 1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홍성복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과 각종 규제로 인한 열악한 세입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을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올해 선진의회・청년・문화예술을 주제로 연구하고 정책개발에 나선다. 하남시의회는 10일 1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 의원연구단체 소개, ▲ 의원연구단체 회원 소개, ▲ 질의응답, ▲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하남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출범한 의원연구단체는 ▲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 ▲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 ▲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 등 3개다. 각 의원연구단체는 오는 12월까지 자료수집 및 실태조사, 주민‧전문가 간담회, 정책용역,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금광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를 맡은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는 정혜영, 오지연, 최훈종, 오승철 의원이 의회 선진화 방안을 연구한다. 지방의회 운영의 전문성 확보 및 자치입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하남시 특성에 맞는 조례 제・개정 시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와 의원 역량강화, 행정 전문성 함양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은 박선미 의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시청 주차장에서 동두천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동두천시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과 합동으로 ‘2023년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동두천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안전점검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버스 이용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이날 합동 점검은 좌석안전띠, 소화기 비치여부, 어린이보호표시, 하차 및 정지확인장치, 창유리 썬팅 등의 설치상태 및 작동여부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위주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관리·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4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31일에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31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을 대상으로 행정2부지사가 참석해 발대식을 거행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한다.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작년 한해 895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3,196건의 시정요구와 2,022건의 시정완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이며, 현장 방문 시 ▲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 안전재해(추락・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 여부 ▲ 안전관리자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1차 점검 시 보완사항이 많은 사업장은 최대 3차까지 재방문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한다. 만약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에 패트롤(작업장 순회점검) 신청을 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특별감독이 필요한 경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 감독을 요청하게 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포천시 산정호수 인근 유스호스텔이었던 건물 해체 시 발생한 다량의 건설폐기물이 불법 방치되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산정호수 유스호스텔은 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정호수 인근에 소재했던 청소년 전용시설로, 숙박시설과 교육시설,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장소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폐기물이 장기간에 걸쳐 불법 방치되고 있어 포천시 해당 공무원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묵인해 온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해당 건물 철거 당시 포천시는 부동산 소유자가 착공신고 허가를 받지 않고 철거공사를 진행하였다며 과태료를 부과한 사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도 정작 폐기물관리 부서는 다량의 건설폐기물이 불법 방치되고 있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해 진위여부 파악이 필요해 보인다. 통상 건설폐기물이 발생하면 5톤 이상인 경우에는 올바로 시스템에 신고를 해야 하고, 5톤 미만인 경우에는 건설폐기물처리확인서만 첨부하면 된다. 이 경우 건설폐기물 배출 및 처리실적보고서를 해당 건설공사 준공 후 15일 이내에 관할 시·군·구에 제출해야 한다. 즉, 해당 현장도 올바로 시스템에 폐기물 배출 등록을 해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가 오는 30일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등 4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6개의 의안을 심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먼저 30일 진행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번 회기에서 다뤄질 의안을 상정하게 된다. 특히,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의료취약지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24시간 운영 응급실, 분만실 등이 없는 양평의 실정을 알리고, 공공의료원의 설치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같은 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집행기관에 감사자료를 요청하게 된다. 31일부터 디음달 3일까지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송진욱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해병대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현정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양평군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지민희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내수면어업 및 낚시터업 육성 지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하기 위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를 주재로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윤광현 양평경찰서장, 유성종 양평대대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해, ‘북한의 정세와 대남 도발양태’, ‘2023년 민방위 교육 계획’, ‘對드론 방어체계 구축’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과 안보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각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상황에서 통합방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안보 현안 공유가 중요하다”며, “민・관・군・경 간 유기적인 대처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논의와 함께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