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태안농협과 함께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을 수거 처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수거된 약 50여 톤의 영농폐기물은 모판, 폐부직포, 반사필름, 점적호스 등이다. 수거한 물품들은 영농과정 중에 발생한 폐기물들로 재활용이 불가능해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돼 농촌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꼽힌다고 시는 강조했다.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처음 실시된 영농폐기물 지원사업은 올해 총 7천만 원의 예산으로 확대돼 하반기까지 310톤의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농가에서 이물질을 제거해 지정된 집하장소에 배출하면 전문처리업체가 수집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양농협, 마도농협, 서신농협, 서화성농협, 팔탄농협, 태안농협, 조암농협 총 7개 농협이 함께 한다. 오석만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5개 농협에서 7개 농협으로 참여지역이 확대됐다”며, “농업인과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다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지구로운수원!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를 추진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구로운수원!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는 수원시민들에게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인증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텀블러(통컵) 사용, 일회용품 거절, 쓰레기 분리배출, 대중교통·걷기 생활화 등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하고 인증사진을 수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시민참여>시민실천인증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시는 참여자 가운데 2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사이잘 양면 수세미, 루파 수세미, 순면 손수건, 대나무 칫솔, 스테인리스 후크 집게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증정한다. 7월에는 온라인 시민공감 플랫폼을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 구축하고, 매달 1회 실천 주제를 정해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제거하는 탄소량을 같게 만들어 실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내에 소재한 '민물추어탕매운탕'식당이 저소득층 이웃에게 추어탕을 지원해 온기를 불어 넣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따르면 "지역내에 있는 ‘민물추어탕매운탕(대표 이분필)'식당에서 최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맛있는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매탄1동은 지원받은 추어탕 30인분을 관내 홀몸어르신 및 주거취약계층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가 직접 전달했다. ‘민물추어탕매운탕’은 3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영업을 하면서 변하지 않은 '맛'으로 수원지역내에서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민물추어탕매운탕’은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선순환하며 상생의 본을 보이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이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어탕 나눔을 베풀어주고 있는 식당측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분필 대표는“본격적인 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특히 나이가 드신 주민들이 체력이 고갈되기 쉬운데 맛있는 추어탕을 먹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시장개척단이 중남미시장을 선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멕시코와 에콰도르 시장개척에 나선 관내 중소기업 5개사가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35억여원(273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파견지는 개척단이 처음 발을 딛는 중남미 시장이다. 말 그대로 ‘시장개척’인 셈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6박 9일간의 여정엔 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수행사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고 설명했다. 참여 기업은 ㈜에이치비글로벌(세탁세제), ㈜액션테크(자동소화기), 유위컴(무선 송수신기), ㈜두비컴퓨팅(데이터센터 쿨링랙), 재경전광산업(주)(적외선 전구 및 램프) 등 제조 분야 5개사다. 이들은 멕시코에서 2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이 가운데 16건 25억4361만원(194만6000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에콰도르에서 상담한 20건도 모두 계약 진행 중이다. 총 10억2761만원(176만4000달러) 규모다. 이 가운데 상담 도중 현장에서 계약을 맺은 업체도 있다. ㈜액션테
수원시 장안구가 ‘어린이 안전도시’를 목표로 유치원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장안구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의식과 위기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이번 교육은 지난달 23일 파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일정에 따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장안구에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22개 기관 어린이 1천여 명이다. 구는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히기 위해 전문 자격을 갖춘 생활안전지도사가 어린이가 있는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감염병 예방, 교통안전, 화재 예방, 자연재난 대응, 심폐소생술 등 5개 분야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통표지판, 교육용 인체 모형 등 교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화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 습관이 여든까지 갈 수 있도록 어린이들이 싫증을 느끼지 않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는 해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0개 기관 어린이 11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오는 9일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을 앞두고 현장 로드체킹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임종철 부시장과 관련 실과소,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등 50여 명과 함께 전곡항과 제부도 주요 도로, 행사장 일대를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개막식 및 부대행사, 환경 정비 등 축제 방문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정명근 시장은 “전국에서 찾아주시는 만큼 역동적이면서도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며, “보다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올해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됐으며, 불꽃놀이와 드론쇼, 독살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승선체험 및 육상체험 사전 신청은 화성뱃놀이축제 공식 홈페이지나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수원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수원에서 기업활동을 어렵게 하는 '족쇄'가 되고 있습니다. 과밀억제권역에서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면 등록면허세, 지방교육세, 법인세 등 세금을 몇배를 더 내야하니 기업들이 수원을 떠나고 있는 것입니다." 민선 8기 출범 1년을 앞두고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현재 수원시가 처한 어려움을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수원을 포함한 경기도내 14개 지자체에서 떠나는 기업들을 막고 해당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려면 우리나라도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다시 논의할 때가 됐다”며 "과거 선진국도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유사한 법을 제정했지만, 과도한 규제로 인해 국가경제 발전이 저해되고, 국가경쟁력이 약화되자 대대적으로 뜯어고쳤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나라도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구역에 있는 기업에 부과되는 과도한 세율을 낮춰야 한다”며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도시는 과도한 제한으로 인해 발전이 정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14개 시는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된다. 과밀억제권역에 법인을 설립하면 부동산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미숙)는 오늘(1일)부터 한달 간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한 팔달갤러리에서 ‘어반스케쳐스 수원 2023 여름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반스케쳐스(Urban Sketchers)는 내가 사는 곳이나 여행지 등 도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현장에서 생생함을 담아 그리고 서로 공유하는 국제적 비영리 조직으로, ‘어반스케쳐스 수원’은 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공식 지부이다. 전시에서는 ‘어반스케쳐스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회원들이 화성행궁과 수원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그린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10월에 예정된 아시아의 어반스케쳐스들이 함께 모여 개최 도시를 그리는 축제인 ‘아시아링크 스케치워크 2023’의 수원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전시는 오늘(1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구청을 찾은 구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내가 생활하는 도시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립합창단이 안산시민들을 위한 특별기획공연‘미술관 옆 콘서트’를 추진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 김홍도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미술관 옆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대표 문화시설 중 하나인 김홍도미술관에서 미술작품과 어울리는 한국가곡 등 합창공연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문화예술로 풍성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지훈 상임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브람스‘4개의 혼성가곡’을 시작으로, 윤학준‘나 하나 꽃 되어’, 우효원‘김홍도의 12화첩 중 대장간’, 안산시립국악단 해금 주자가 연주하는‘국악 메들리’, 박지훈 지휘자가 작곡한‘수채화’등 아름다운 노래들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에 쉼을 더하며 미술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안내는 안산시청 문화예술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홍도미술관 제2전시관에서는‘안산시 기증작가展 장성순·백주’전시가 진행 중이다.
용인특례시가 소외계층인 지역내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등록 장애인들에게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을 1회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 장애인 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장애인 행복 주간은 지난 4월 20일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에서 개최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문화와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의 대표 관광시설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과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 올해는 일정 협의를 통해 이달 중으로 추진하게 됐다. 에버랜드는 12일, 13일 2일간 일 1000매 한정으로, 한국민속촌은 14일, 15일 2일간 제한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입장권은 각 시설의 관광안내소 앞에 설치된 배부처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무료입장 이용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지를 둔 등록 장애인이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경우 본인 및 보호자 1인까지,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의 경우 본인에게만 지급한다. ‘용인특례시 장애인 행복주간
수원시가 2593억 원 증액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고,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유지관리비 부족분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3조 1094억 원)보다 2593억 원(8.34%) 증가한 3조 3687억 원으로 일반회계 1810억 원, 특별회계 783억 원이 증액됐다. 일반회계 세입으로는 지방세, 세외수입 증감분을 반영해 자체 수입 246억 원을 감액했고,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증감분 등을 반영해 이전수입 255억 원을 증액했다. 아울러 2022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국도비보조금 반환금 등 1801억 원을 반영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자체 사업 1070억 원, 국‧도비보조금 등 보조사업 420억 원, 국도비보조금 등 반환금 504억 원을 증액했고, 집행잔액·세출 구조조정으로 100억 원, 내부 유보금 33억 원, 일반예비비 51억 원을 감액 편성했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의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91억 원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 50억 원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행복 소통 시장실’이 어제(31일) 용인 에코타운 현장에서 가동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내 용인 에코타운 조성 현장에서 김성곤 에코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포곡읍 통·리장 등 주민 대표 5명과 만나 건의 사항을 듣고 적극 수용 방침을 밝히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장과 주민들은 감리단 사무실에서 사업시행사인 휴먼에코랜드,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등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시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계획을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해당 부서에 지시했다고 시는 강조했다. 김성곤 에코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용인 에코타운 지상에 계획되어 있는 주민 편의시설과 기존 작은 축구장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사항과 내용을 주기적으로 공유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주민지원협의체와 지역 단체장이 함께 주민편의시설 이용 계획을 협의하고 다수
ITㆍ전자부품과 2차전지 분야에서 매출 규모 1조원에 육박하는 ㈜이랜텍이 중국에서 국내로 복귀해 용인특례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 7번째)이 31일 ㈜이랜텍 착공식 참석자들과 시삽을 하고있다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1일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산22-1번지 일원 완장일반산업단지에 ㈜이랜텍이 신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랜텍은 2차전지 및 전자기기 부품 제조 분야 중견기업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에서 10개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 장쑤성 수녕의 공장을 철수한 ㈜이랜텍은 해외 시장에서 돌아온 기업에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내복귀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랜텍은 국내복귀기업들 가운데 경기도에 투자한 첫 번째 기업이다. ㈜이랜텍의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는 미국 배터리 안전성 규격(UL9540A)을 통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설립 예정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랜텍 이세용 회장,이해성 대표를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와 용인시 구성농협이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 ▲수원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사진 오른쪽)과 구성농협 홍종민 조합장(사진 왼쪽)이 함께 하고 있다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 제공>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소장 정성수)와 사회봉사 협력기관인 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홍종민)은 불우보호관찰 대상자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오늘 행사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소재 구성농협 ‘시범포’농장에서 펼쳐졌는데 수원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와 구성농협 직원이 함께 심고 수확한 열무로 김치 50상자(5Kg)를 만들었다. 열무김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보호관찰대상자 및 관내 독거노인 등에 지원된다. 수원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은“구성농협의 적극적인 관심과 경작지 무상 제공, 영농기술지도 등 아낌없는 지원을 받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와 함께 땀 흘려 수확한 농작물로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용인시 구성농협 홍종민 조합장은"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을 위해 펼쳐지는 이같은 사업
요즘 길거리 등 우리 주변에서 갑자기 쓰러졌지만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심폐소생술로 위기를 벗어나는 일들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일들은 '골든타임'을 놓치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수 있지만 주변에서 심폐소생술로 큰 위기를 넘길수가 있는 것이다. ▲ 이같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수원시 장안구가 공직자 250명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최상규)에 따르면 "수원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지난 17일 장안구 공직자 100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오늘(31일) 150명이 참여해 모두 마무리 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수원소방서 안전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이뤄졌다. 김정화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위급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앞장서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며 “공직자는 물론 앞으로 지역 주민들까지 교육 대상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