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인구가 넘는 수원특례시의회를 비롯한 전국 4개 특례시의회가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12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소재 '한옥기술전시관 교육실'에서 제15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회 제공> 이날 회의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해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장인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왼쪽 세번째),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왼쪽 네번째),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왼쪽 첫번째)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공로로 수원특례시의회 권기호 의원, 오혜숙 의원, 배지환 의원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은 ▲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 특례시의회 조직 확대 ▲ 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 직급 상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기정 의장은 “올해로 특례시 출범 2년차를 맞았지만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갈 길이 멀다”며 “의회 조직 정원 확대 및 독자적인 예산권 확보 등 권한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가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 6번째) 등 유치준비단이 유치 확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에 따르면 "‘2025년 수원ITS 아태총회 유치준비단’(공동단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어제(11일) 중국 쑤저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종 제안발표에서 뉴질랜드와 경합 끝에 ‘2025년 ITS 아태총회’를 수원시에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날 발표에서 Maas(통합교통서비스), DRT(수요응답형교통),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대도시의 미래 ITS 비전을 제시했다.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지원, 정부와 지자체의 강한 유치 의지도 설명했다. 발표 후 아태 이사회 11개국이 표결을 했고, 수원시는 뉴질랜드(오클랜드)를 1표 차로 제쳤다. 1996년 일본에서 시작된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기술을 교류하고,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회의다. 고위급회의, 학술회의, 기술시연,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2002년 제5회 서울 ITS 아태총회를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일 기흥구 구갈동 ICT밸리 컨벤션 플로리아 홀에서 ‘2023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용인시반도체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국내 200여곳 소부장 기업 관계자, 관련 학과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특례시 제공> 삼성전자, SK하이닉스(주), 램리서치 등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기업과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 ㈜테스, 서플러스글로벌(주) 등의 소부장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첨단산단과 함께 만드는 미래…용인 메가 클러스터’를 주제로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들 기업은 세계 각국의 반도체 관련 투자가 전쟁을 방불케 하는 현상에 주목하며 이를 국가적인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칩 메이커’라고 불리는 대기업과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상생을 특히 강조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특례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로 행사장이 가득찬 것을 보니 용인특례시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과 기
수원시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3D프린터 특화형)’에 입주할 기업 10곳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주 대상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3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입주일 기준)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모습 <수원시 제공>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영통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에 자리잡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가 없는 업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선정된 기업에 6월 1일부터 1년 동안 사무공간, 공용 복합기, 팩스, 공용 컴퓨터, 유무선 인터넷, 3D프린팅 랩(실험실), 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최장 2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 ▲전문가 자문(멘토링) ▲투자유치 IR(투자가 대상 홍보) ▲분야별 경영 교육 ▲선택형 사업 ▲창업자 네트워킹 ▲3D프린팅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시설·공간·보육 페이지에서 1인 창조기업 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4월 2
수원지역내 지하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시설들이 보이지 않게 거미줄처럼 설치되어 있다. 상·하수도관과 가스공급시설, 전기설비와 통신설비를 포함해 열수송관과 철도시설 등 하루라도 없어서는 안될 필수시설들이다. 이같은 지하시설들이 천재지변이나 불의의 사고 등 예상하지 못한 급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을경우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시민들이 엄청난 피해와 함께 큰 불편을 겪게 된다. 수원시가 이같은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지하시설물로 인한 공동(空洞) 발생에 관련 기관의 통합적 대응을 위해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청사 전경 <수원특례시 제공> 이에따라 수원시와 수원시상수도사업소·국가철도공단·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수원도시공사·삼성전자㈜·㈜KT·㈜삼천리·㈜휴세스·경기철도㈜ 등 13개 기관은 최근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 지하시설물의 통합적인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합친 것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하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에 의거한 수원지역내 지하에는 직경이 500mm 이상인 '공동 관'이 505km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수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격의없는 자리를 만들었다.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오늘(1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이같은 자리를 마련해 의회사무국 직원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도용 사무국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37명의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한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힘이 들더라도 지금이 위기가 아닌 기회로 생각하며 힘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4월 기준 수원특례시의회의 일반직 공무원 현 인원 58명 가운데 의회 소속인 전입 직원은 42명, 시에서 파견 나온 직원은 16명이며 시간선택제 임기제 등 정원 외 인력은 9명이다.
용인특례시가 용인시민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일자리지원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들어 1만2189명이 일자리를 찾아준 것인데 2023년이 시작된 지 3개월 만에 연간 목표의 54%를 가뿐히 넘겼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시는 올해 지역 일자리 창출 목표인 2만2723개 가운데 1분기에만 1만218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노인 일자리‧희망드림 일자리 등 맞춤형 공공일자리(7809개, 64.1%) ▲용인시 일자리센터‧여성새목로일하기센터 등을 통한 취업 지원(1076개, 8.8%)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및 일반‧첨단산업단지 입주 등 기업 유치에 따른 민간 일자리 창출(760개, 6.2%) 등이다. 이를 취합해보면 시의 1분기 일자리 창출 목표인 9199개를 훨씬 능가한 133%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일자리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등 4대 전략과 10대 중점과제를 수립, 223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연초에 수립한 일자리 정책 기조를 계획대로 추진해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둔화에 대
수원특례시가 수원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지역내 신생 창업기업들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대한 일환으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어제(10일) 혁신 스타트업(신생 창업기업) 3개 사를 잇달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스타트업이 수원에서 성장하고, 뿌리 내리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입주 기업인 ㈜웰스케어, 대진첨단소재(주), 모빈(주)을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재준 시장은 “성장한 기업이 이전할 수 있는 용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수한 스타트업, 첨단기술 기업이 투자받을 수 있도록 수원기업새빛펀드를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발하게 소통하길 바란다”며 “수원시 행정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6월 설립된 ㈜웰스케어는 ‘신체부착형 레이저 통증 치료 3등급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바이오·의료 기업이다. 세포 활성화와 혈류개선작용에 의한 다파장레이저 치료기기 등 20여 건으로 글로벌 특허를 확보했고, 미국의 온오프라인 전자제품 판매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화성시 제공>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에 감사를 표하며 철도사업과 신도시 사업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현재 추진 중이거나 구상 및 계획단계인 철도노선 등 화성시 광역 교통망 개선에 도움을 구했으며, 이를 통한 3기 신도시인 진안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제안했다. 또한 ▲‘화성 진안 테크노폴’조성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 ▲부족한 택시 문제를 해소할 ‘택시 총량제 지침 개정’ ▲향후 서해안권 미래자동차 생산 클러스터로서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할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인구 100만 특례시를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균형발전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핵심 사업들을 건의드린다”며, “지난 수십 년간 국토교통부와 도시 발전을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화성시가 가진 특성을 이해하고 있다”며, “제안하신 사업들을 잘 살펴서 도움을 드릴
(재)수원컨벤션센터 이필근 이사장이 국내 전시컨벤션센터로 구성된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재)수원컨벤션센터에 따르면 "이필근 이사장은 지난 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2023년도 제1회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정기총회’에서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2023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한다.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는 코엑스, 킨텍스 등 15개 전시컨벤션센터가 회원으로 가입,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4년 창립 이래 기초지자체 소재 중소형 전시컨벤션센터가 회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필근 이사장은 “내년부터 예정된 다양한 규모의 컨벤션센터 개관이 우리 MICE 산업의 새로운 퀀텀 점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형-중소형 센터 간 상생의 협력 모델을 만들고 지역별 전시컨벤션센터가 도시브랜드 제고와 경제발전의 핵심 인프라로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위해 관련 정부와 협회단체와의 소통 및 공동의 노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내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데이’가 3년 만에 재개해 푸근한 정을 나누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사랑의 짜장면데이'는 코로나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기로경로당 앞마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사랑의 짜장면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기로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정자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20여 명이 함께했다. 정자2동 ‘짜장면 데이’는 수원시·경기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과사랑나눔회’와 정자2동 전(前) 부녀회원들이 만든 ‘정자매봉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어르신 섬김 봉사활동이다. 식재료비는 회원들의 회비와 수원도시공사 등 지역 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달 둘째 주 일요일에 ‘짜장면 데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과사랑나눔회 신상철 회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짜장면 데이’ 행사인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마을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
수원특례시의회와 화성시의회가 한 자리에 모여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 의장단과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 의장단은 10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만나 두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해 나아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12명과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등 의장단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원, 화성 간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했고 두 지역을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아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기정 의장은 “오늘 간담회가 두 시의회 간 좀 더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도 "화성시와 수원특례시는 생활권이 맞다 있는 떨어질 수 없는 지역공동체 의식이 분명하게 있는 지역이라"며"앞으로 두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화성시의회와 수원특례시의회 등 두 기관이 앞장서서 상생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 갔다고 10일 밝혔다. 단속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평택시 제공>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평택시는 "이번 점검은 주민신고 및 가맹점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방식으로 단속에 들어갈 것"일라고 강조했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수사기관 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사랑상품권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만큼 부정 유통 단속을 철저히 하여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으로 1천87억5천만원을 발행했고 평
수원시민들을 위해 지역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쇼핑센터·소상공인·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할인행사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5월 1~10일까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남문시장 모습 <수원시 제공>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13개 ▲수원시 22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4개 지부 소상공인연합회 ▲GS 더프레쉬 등 준대규모점포 ▲AK플라자수원점·갤러리아 광교점·롯데백화점 수원점 등 백화점 ▲뉴코아동수원아울렛, 롯데쇼핑아울렛, NC백화점, 앨리웨이광교 등 쇼핑센터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조합원 점포 286개소가 참여한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행사할인 품목은 최소 5% 이상 할인하고, 전통시장은 온라인 장보기 할인행사를 한다. 화서시장·못골종합시장은 전 품목 30~50% 할인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한다. 5월 1일~7일에는 나눔 경매·고객사은행사인 ‘응원 챌린지’를 연다. 1일 수원남문권 9개 시장과 대규모 점포가 팔달문 지동교에서 시작하는 응원챌린지는 5일 정자시장, 6
베테랑 공무원이 시민과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수원시 새빛민원실’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오늘(10일) 문을 열었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청 본관 1층에 있는 '새빛민원실'에는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이 배치돼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의 불편사항, 민원 요구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지원해 나간다"고 설명했다. '새빛민원실' 전체 인력은 23명인데 이 가운데 8명의 직원이 경력 20년 이상된 베테랑 공무원이다. 수원시 유원종 혁신민원과장은 "베테랑 공무원은 수많은 민원을 경험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시원시원하게 풀어주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새빛민원실'에서는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주관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 민원을 베테랑 공무원이 처리해 민원인은 이 부서 저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민원상담 공간에서 공무원과 상담하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가하면, 공무원이 관련 부서와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민원인인 시민은 '새빛민원실'에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 편하게 쉬면서 민원업무을 기다릴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새빛민원실은 ‘사전상담예약제’를 운영해 담당 공무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