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의 명절이 다가오면서 추석을 전후하여 예초기 안전사고가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지난 3년간(2010~2012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한 예초기 안전사고 380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사고 중 288건(75.5%)이 8월에서 10월 중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예초기 사용이 능숙하지 않은 일반 소비자들이 이 시기에 대거 벌초에 나서는 데다, 대부분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거나 안전수칙을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예초기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예초기 사용 중 다친 부위는 ‘눈/눈 주위’가 185건(48.7%)으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 ‘다리’ 109건(28.5%), ‘손’ 57건(15.0%), ‘얼굴/귀’ 12건(3.2%)등의 순으로 다양해 신체 모든 부위에 대한 보호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날카로운 칼날이 빠르게 돌아가는 예초기의 특성 상, 피부가 찢어지는 ‘열상’이 166건(43.7%)으로 가장 많았다. 칼날이 돌이나 나뭇가지에 걸려 파편이 튀어
성큼 다가온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국악공연이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오는 7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 테마 전남도립국악단 토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남도립국악단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이번 행사는 판소리를 비롯한 오고무와 사물놀이 협연, 기악합주, 마당놀이창극, 판페라 ‘이순신’ 외 해양경찰 브랜드 영상 상영과 퀴즈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7일 오후 5시부터이다. 관람료는 일반 7천원(단체 10인 이상 5천원), 대학생 5천원, 초중고생 3천원이며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해양경찰의 날은 우리나라의 해양영토인 배타적 경제수역(EEZ)가 법제화된 1996년 9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2011년 제정됐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사주당 이씨는 청주출신의 조선시대 여성실학자이며 문필가이다. 태교에 관한 세계최초 단행본이라는 평가를 받는 책 “태교신기”를 저술하였는데 이 “태교신기”가 이번 열리게될 사주당이씨 태교축제의 모태가 된다. 이번에 열리게 될사주당이씨 축제는 아이의 성격이 형성되는데 중요한 것들을 미리 체크해서 준비하는 지혜로운 부모가 될수 있는 기회다. 오는 9월 7~8일 이틀 간 청주 향교와 충북문화관에서 열리게 되는데태교교실, 태교요가 체험,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임산부 사진, 임산부 체험, 태명 지어주기, 특강 및 학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중 몇가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해야만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네이버카페 “놀이마당울림/홈페이지 ww.taegyosg.com”에서 미리 받는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서울 시내 68개 한우판매 음식점 중 62%에 해당하는 42개 음식점이 원산지와 가격 표시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서울시내 음식점 중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광고하는 일반ㆍ정육음식점, 무한리필 한우음식점과 소셜커머스에 등록된 음식점 등 총 68개점에서 판매하는 한우를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을 실시하고, 원산지 표시와 100g당 가격표시 실태를 조사했다. 한국소비자원의 유전자 분석결과, 1개 음식점이 수입산 쇠고기를 국내산 한우로 거짓 표시했다. 또한 한우, 육우 등 축종을 정확하게 표시하지 않아 혼동우려가 있거나 아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곳도 10군데나 되는 등 원산지 표시에 문제가 있는 음식점이 총 11개(16%)였다. 또 올해 1월부터 식육을 독립된 메뉴로 제공하는 모든 음식점은 100g당 가격을 표시해야 하는데도 37개 음식점(54%)이 이를 준수하지 않고 있었다. < 음식점의 표시실태 현황 > 구 분 조사 대상 (음식점 수) 원산지 표시 관련 음식점수 100g당 가격 미표시 음식점수 표시미흡 음식점 수 거짓 표시 혼동 우려표시 미표시 일반음식점 25 0 2 5 15 18 정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해 법원이 체포동의요구서를 발부했다. 시진국 수원지법 영장전담판사는 30일 수원지검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이 의원에 대해 체포동의요구서를 수원지검에 전달했다.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수원지검·대검·법무부·대통령을 거쳐 이르면 다음 주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체포동의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처음열리는 본회의에 보고되면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처리되어야 한다. 본회의 표결은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된다. 이 의원은 지난해부터 국방부에 미군기지 이전, 방위비분담금, 전시작전통제권 등 기밀 자료 20~30건을 제출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외부 공개된 자료에 한해서만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OR(Revolu-tionary Organization. 혁명조직)비밀 회합에서 “미국 놈을 몰아내자”고 했었다. 수원지법은 지난 28일 체포된 홍순석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세
라이나생명이 금융감독으로부터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30일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라이나생명이 올해 초 금감원의 정기 검사 결과 비대면 채널에서 불완전 판매 사례가 적발돼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와 징계 절차를 논의 중이며 과징금 규모는 2억7500만원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라이나생명의 불완전 판매 비율이 타사에 비해 높지는 않지만 위반 사유가 대거 적발돼 이 같은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정훈기자/ sy1004@mbceconomy.com
국토부가 28일 수익·손익공유형 모기기(mort-gage)상품을 발표하고 난후 29일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에 1000여 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손익공유형 모기기(mort-gage)상품은 최장 20년간 1~2% 금리로 최대 2억 원을 대출해주는 것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생애 최초 주택구입가구가 전용 85m²이하면서 6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정부가 새롭게 선보인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은 새로운 수요 창출이 가능해 주택 거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반응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시장 침체와 전세금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도권의 경우 하반기 주택 거래 정상화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서울은 지역별로 반응이 엇갈리게 나타나고 있다. 6억 원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강북, 강서권의 경우 이번 대책에 대한 평가가 좋은 반면, 6억 원이 넘는 주택비중이 높은 강남, 서초, 송파구 등에서는 이 상품적용을 받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이다. 한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소득기준에 제한을
서울유유가 농협 하나로 마트와 우윳값 인상에 합의하면서 30일부터 흰우유 1L가격을 2300원에서 2520원으로 9,6%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하나로 마트가 원래 갖기로 한 38원의 마진 중 30원을 포기하면서 합의됐다. 우유업체들은 이번 달 1일부터 인상된 원유 가격을 제품에 반영하지 못해 현재까지 서울유유가 60억 원, 남양유업이 40억 원, 매일유업이 35억 원을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가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등도 1L당 220원 선에서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우유 업계의 가격 인상에 따라 제과·제빵업계도 잇따라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어 소비자들의 주머니사정은 더욱 힘들어 질 전망이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정부가 28일 전세난 해소 방안으로 주택 거래 활성화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이번 대책의 골자는 연 1~2% 금리의 20년 만기모기지(mortgage, 담보대출) 도입과 취득세율 영구 인하안, 서민, 근로자 주택 구입자금 대출 지원 확대 등이다. 집을 살 여력이 있는데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꺾이면서 전세에 머물고 있는 수요자가 크게 늘어나 전세난이 생겼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월세 수요자 지원방안도 근본적인 해결에 맞췄다. 우선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올 하반기에 전국 2만3000만 가구의 매입·전세임대 주택을 공급하고 1만6000여 가구 공공주택 이주도 1~2개월 앞당긴다. 장기적으로는 매년 평균 11만 가구 공공 임대주택을 짓는다.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매입 임대사업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한시적으로 자금 대출금리를 연 3%로 낮추고 대출 한도도 종전 6000만원에서 지역별로 7500만~1억5000만원으로 늘렸다. 전세수요자들이 월세로 조금 더 쉽게 집을 살 수 있도록 월세 소득공제율도 50%에서 60%로 늘린다. 공제 한도는 연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
영국 마마스앤파파스(Mamas & Papas)社 어보(Urbo) 유모차의 금속 프레임에서 정전기가 발생해 수입․판매처인 (주)모와부가 정전기 방지용 패치(마파어스맨) 무상공급에 나섰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최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생후 4개월 된 영아의 손이 유모차의 금속 프레임에 닿는 순간 정전기가 발생해 심하게 놀랐다는 사례를 접하고 원인규명을 위해 시판제품을 조사했다. 해당 유모차를 조사해 보니, 앞바퀴를 지지하는 알루미늄 프레임이 철 재질의 본체 프레임과 맞닿아 있는 구조였다. 유모차의 방향을 바꿀 때마다 앞바퀴 지지프레임이 바퀴와 함께 회전하면서 고정된 본체 프레임과 마찰하며 정전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보 유모차의 구조가 지속적으로 정전기를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지난 6월 사업자에게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 등을 위하여 조속히 정전기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하였다. 제조사와 수입업체는 한국소비자원의 시정권고를 수용하여 정전기를 지면으로 흘려보낼 수 있는 정전기 패치(마파어스맨)를 개발하고 정전기 방지효과에 대한 검증을 완료한 상태다. 공식 수입업체인 (주)모와
최근 수입 자동차의 판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접수된 수입 자동차 관련 소비자피해는 609건으로 2008년 56건→ 2009년 107건(91.1%↑)→ 2010년 98건(8.4%↓)→ 2011년 161건(64.3%↑)→ 2012년 187건(16.1%↑) 최근 2년 연속 증가하였다. 피해유형별로는‘품질 미흡’이 65.7%(400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A/S 미흡’ 8.2%(50건), ‘계약 불이행’ 5.4%(33건)의 순이었다. ‘품질 미흡’ 사례 400건 중 34.5%(138건)는 ‘엔진 고장’ 문제였고, 13.3%(53건)는 ‘소음 발생’, 10.0%(40건)는 ‘도장 불량·변색’ 등이었다. 구분 자동차 판매대수 피해구제 접수건수 자동차 판매대수 1만대당 피해구제 접수건수 크라이슬러코리아 30,536 45 14
자궁경부암은 국내에서 한 해 3800~4000명 정도 걸리는 병이다. 주로 성생활이 활발한 30대에서 HPV에 감염돼 40대 중후반에 생기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60대에 잘 생긴다. 그러나 요즘 성관계를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빨라지면서 여성의 성생활도 활발해 20대 후분이나 30대 초반에 자궁경부암 발생이 늘고 있다. 2006년 자궁경부암 진단을 보면 여성 4033명 중 34세 이하는 전체 인원의 8.8%(357명), 4년 뒤인 2010년에는 자궁경부암 진단 3857명 중 34세 이하가 10%(385)로 늘었다. 전체 암 발생 수는 줄었지만 젊은 환자 수는 늘어난 것이다.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수도 2006년 17명에서 2011년에는 41명으로 점점 증가 추세에 있다. 대한부인종양학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3분의 2(34%)는 HPV에 감염되어 있으며 특히 성생활이 활발한 20대 여성은 절반이나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정부가 시행하는 국가 암 검진사업에서 자궁경부암은 30세 이상 여성부터 해당되기 때문에 이들에 한해 2년마다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34세 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유출이 식각한 것으로 나타나자 우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더 강화했다. 우선 일본 후쿠시마현과 인근 8개 현에서 생산되는 49개 품목에 대해서는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일본 다른 지역의 수산물은 2011년 3월 원전사고 이후부터 사실상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일본산 수산물에는 더 강화된 세슘기준 100Bq(베크럴)/kg을 적용, 원전사고 직후부터 매주 검사를 약 100건씩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는 26일부터 명태, 꽁치, 가자미, 다랑어, 상어, 고등어 같은 주요 태평양산 수입 어종 6가지에 대해서는 어종별로 주 1회 실시하던 방사능 검사를 주 2회로 늘린다고 밝혔다. 또 태평양산 수산물에 대해서도 방사능 검사를 한층 강화했다. 태평양산 생선에 대한 검사기준은 세슘370Bq/kg, 요오드300Bq/kg이다. 이 기준을 초과하면 반입이 금지된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팀이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 관련 턱뼈 괴사증(BRONJ: Bisphosphonate related Ostenecrosis of Jaw)을 미리 진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턱뼈 괴사증이란 골다공증 및 암환자에게 주로 처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을 복용중인 환자들이 치아 발치, 임플란트 치료를 할 경우 골 노출이 생긴 후에 치유가 되지 않고 턱뼈가 괴사되는 난치성 질환을 말한다.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와 김진우 전임의는 그동안 발생 기전과 약물과의 상호 관계가 불명확했던 이 질환에 대해 여러 가지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턱뼈 괴사증의 발병 위험도를 미리 검사,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이 연구팀은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한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악골괴사증 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골대사인자들을 비교하여 그동안 이 질환의 주요한 표식인자로 알려졌던 CTX보다 종합적인 골대사인자의 분석을 통하여 위험 환자군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 기준도 만들었다. 김 교수는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주로 처방받는 고령의 환자들과 암환자들의 경우 식사 문제는 삶의
등산인구가 증가하면서 등산스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이에 다양한 재질과 구조의 등산스틱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소비자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등산스틱’ 중 두랄루민 재질이면서 손잡이가 일자형인 3단 길이조절 제품(12개 업체 12종)을 대상으로 길이조절부 압축 강도, 손목걸이 하중 강도, 편심하중 강도, 무게, 길이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대상 제품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우리나라 제품 휴몬트, 코베아, 케이투, 코오롱스포츠, 라푸마, 블랙야크, 미국제품 블랙다이아몬드, 노스페이스, 프랑스제품 밀레, 라푸마, 오스트리아 제품 컴퍼델, 이탈리아 제품 네파, 독일제품 레키 등 총 12개 제품이다. 브랜드 (국가) 판매업체 제조국 모델명 판매가격* [원/개] 휴몬트 (한국) e-마운틴 한국 HB-330 ** 33,525 코베아 (한국) 비젼코베아 한국 스톰홀드 3단 37,680 네파 (이탈리아) 네파 중국 스피드업 라이트 48,300 컴퍼델 (오스트리아) 호상사 오스트리아 울트라라이트폼 AS 라이트 53,600 케이투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