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신제품이 다음 달 20일부터 공식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대만 빈과일보는 애플이 아이폰5의 후속 모델인 아이폰5S와 보급형 제품 아이폰5C를 동시판매한다고 보도했다. 신제품은 유럽과 일본, 미주 시장 등에서 우선 판매되며 대만 등 일부 국가에선 이르면 연말께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빈과일보는 아이폰 신제품 몸체부분을 분석한 결과 아이폰5C는 아이폰5와 정면 모양이 같지만 몸체의 두께가 조금 두꺼운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애플은 아이폰5C 제품을 흰색, 파란색, 녹색, 주황색, 노란색 등 5개의 색상으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플래시 기능도 추가됐다고 밝혔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서울시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시차출퇴근제가 확산되고 있다. 시차출퇴근제란 출퇴근 시간을 스스로 정해 하루 8시간을 근무하는 것이다. 22일 서울시는 올 상반기 유연근무에 참여한 공무원은 459명으로 2011년 참여한 183명보다 2.5배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유연근무제 형태 중에는 시차출퇴근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올 상반기 참여인원 459명 중 354명이 선택했다. 이어 주중 40시간을 근무하는 근무시간 선택제(149명), 주중 20∼30시간 근무하고 보수를 덜 받는 시간제 근무(14명), 재택근무(77명) 순이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가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겸 작가 웬트워스 밀러가 동성애자 임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웬트워스 밀러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영화제 피터즈버그 인터네셔널 필름 페스터벌에 초대해준 총 감독에게 편지를 “영화제에 초대해 준 것은 고맙지만 참석하지 않겠다. 러시아 정부가 동성애자들을 대하는 지금의 태도에 깊이 유감스럽기 때문”이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나 같은 사람(동성애자)의 사랑할 수 있는 기본권을 무시하는 나라의 행사에 기쁜 마음으로 참석할 수 없다”고 덧붙혔다. 한편 웬트워스 밀러은 지난 2007년 할리우드 배우 루크 맥팔레인과 데이트장면이 목격되며 대두된 바 있다. 당시 웬트워스 밀러는 자신은 동성애자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그룹 마이네임이 자살예방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티브로이드 수원방송과 함께하는 자살예방 캠페인 ‘2013년 생명사랑 밤길 걷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마이네임은 자살예방에 대한 홍보와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이네임이 함께하는 ‘생명사랑 밤길 걷기’는 오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경기대입구 광고공원에서 진행되는 33km 밤길 걷기 행사다. 이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국내 자살자 수의 안타까운 현실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한편 자살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마이네임은 신곡 ‘베이비 아임 쏘리’로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배우 류시원이 이혼공판 직후 딸에게 남긴 글이 화제다. 21일 류시원은 자신의 페이북을 통해 “내 아가, 아빤 너의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고 감사하고... 행복하단다... 사랑해... 사랑해... 내 아가. 절대 놓지 않을게. 보고 싶어. 내 딸. 아빠 힘낼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류 씨는 지난 20일 부인 조모 씨를 폭행하고 조모 씨의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한 혐의로 징역 8월을 구형받은 직후 딸을 생각하며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류 씨는 이날 열린 이혼 공판에서 “연예계에 미련 없다. 딸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다 포기할 수 있다”며 “최소한 내가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딸에게 그런 아빠가 되고 싶지는 않다. 진심을 봐달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류 씨의 3차 이혼조정 공판은 다음달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탑이 영화 ‘타짜2’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는 정해진 바가 없다. 확정된 것이 아니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영화 ‘타짜2’는 지난 2006년 64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타짜’의 후속으로 영화 ‘과속 스캔들’ ‘써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재 주인공으로 김수현, 송중기 등 대세 배우들이 주인공 물망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포화속으로’에서 학도병 중대장으로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은 탑이 다시 한번 가수가 아닌 배우 최승현으로 연기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진짜 사나이’로 아기병사라 불리우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형식의 수방사 입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진짜 사나이’ 홈페이지에 응원글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19일 박형식은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기자간담회에서 “20일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수방사(수도방위사령부) 입대한다”며 “수방사에서 열심히 훈련받고 돌아와 뮤지컬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진짜 사나이’팀이 입대하는 수방사는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을 지키는 최정예 부대로 헌병단에 입소해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박형식과 멤버들의 입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게시판에 “형식이가 무릎을 다친거 같은데 빨리 낳기를 바래요. 진짜 사나이 모든분들고 건강 조심하고 군에 있는 모든 장병들도 모두모두 건강하게 군생활하고 돌아와줘요. 모든 장병들 파이팅!!!!!!!!” “오늘 진짜 사나이에서 짤뚝 거리면서 잠도 못 자고 눈물 나는 것도 참고 견디는 너를 보니 마음이 많이 아팠다. 늘 건강하고 모든 일
스포츠 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태권도 여제’ 김연지(32)와 스키대표팀 코치 토비 도슨(34)이 결혼을 발표한 것. 김연와 토비 도슨은 내달 14일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며, 주례는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맡는다. 두 사람은 2년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인연을 맺어 지난 해 겨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연지는 2001년과 2003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태권도 스타다. 한국계 미국 입양아인 토비도슨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동메달을 ?득한 바 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일본의 톱스타 마츠모토 준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일본의 한 예능프로에서 ‘인기 아이돌의 결혼 공개’를 예고했고, 이에 누리꾼들은 아라시의 멤버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를 지목한 것. 결혼설의 주인공인두사람은 일본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바있다. 또한 올 초 하와이에서 열린 배우 오구리 ?의 결혼식에 동석해 화제가 됐으며, 이날 결혼식에서 마오가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결혼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한편 마츠모토 준은 일본의 원조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 ‘고쿠센’ ‘너는 펫’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노우에 마오는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 츠쿠시 역으로 출연하며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임예슬 기자 lys@mbcecnomy.com
박재한이 ‘슈스케5’에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는 자신을 경기도 안산에 사는 34세 박재한이라 소개한 한 참가자가 출연했다. 그는 바로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등으로 정규앨범 5집까지 발매한 한경일이었다. 그는“가수가 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며 "‘나는 그래도 가수다’ 말하고 살아왔는데 남들의 시선은 그게 아닌 것 같더라.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된 '슈스케5'에서는 박재한의 무대는 다 공개되지 않은 채 종료됐다. 대신 다음 방송분 예고편에는 박재한이 "제 활동명은..."이라 밝히는 모습과 심사위원 이승철이 "한 번 가수는 영원한 가수야"라 말하는 장면이 겹쳐지며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필리핀 저가 항공사인 제스트항공이 항공당국으로부터 안전상 문제 등으로 운행 금지를 당했다. 제스트항공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필리핀 항공당국으로부터 안전운항 점검 중 문제점이 발견됐다는 주장으로 인해 부득이 한시적 운항을 중지한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현재 항공사 홈페이지에는 운항정지에 대한 사과글만 게시됐을 뿐 예매, 취소, 환불 등에 대한 설명은 없어 국내승객들의 불만이 높다. 이날 인천공항에서 출발예정이었던 마닐라, 칼리보, 세부행 항공 5편은 모두 결항됐으며, 필리핀에서 들어오는 5편 역시 모두 결항됐다. 호이 카네바 제스트항공 사장은 이날 민항청의 운항금지 조치 이후 "발이 묶인 승객들이 다른 항공편을 대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 PAL익스프레스, 타이거항공 등과 사전 조율을마친 상태"라며"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오는 19일까지는 상황이 정상을 되찾을 것"이라고말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앞으론 국립공원 주차장내에서 캠핑을 할 수 없게 된다. 16일 국립공원 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월악산국립공원 닷돈재 야영장 주차장에서 캠핑카나카라반을 이용해 캠핑하는 ‘주차장 캠핑’ 행위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전했다. 공단 측은 그동안 캠핑카와 카라반 이용자들이 암암리에 국립공원 주차장내에서 캠핑을 하는 바람에 주차 공간 부족과 다른 이용자들의 민원발생으로 인해 이 같은 조취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에 캠핑카와 카라반 이용자들은 그렇지 않아도 캠핑카와 카라반을 이용할 공간이 부작한데, 주차장 캠핑마저 금지한다면 정말 갈 곳이 없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공단 측은 차량 3~4대의 주차공간을 차지하는‘주차장 캠핑’행위를 단절시킬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요즘같은 여름철성수기 기간엔자제가 필요하고 봄,가을 등 비수기 시즌엔 어느정도는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게임 ‘힐링온라인’이 서버접속 폭주로 인해 서버가 마비됐다. 지난 1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주)더파이브인터렉티브의 ‘힐링온라인’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힐링온라인’은 중세 유럽를 배경으로 ‘페리에’ ‘카레스’ ‘오드’ 3개의 국가가 가족 중심의 길드를 구성해 대립하며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판타지게임으로 게이머들 사이에 새롭게 떠오르는 인기게임이다. ‘힐링온라인’ 가족 시스템이 대표적인 콘텐츠로, 가족전과 가족물자수령 등 다양한 시스템 구축하고 있으며, 힐링포인트샵에서 게임에서 획득 가능한 힐링포인트를 사용해 통해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폭발적인 관심에 (주)더파이브인터렉티브 측은 “기존에 유저분들의 요청사항을 수청하고, 더 많은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이벤트와 유저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힐링온라인 운영팀은
전지현이 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6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전지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극본 박지은 / 연출 장태유)의 출연을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은 그동안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등에서 탁월한 연기력과 뛰어난 극 중 캐릭터 소화력으로 흥행보증수표라 불려왔지만 드라마에서는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드라마 복귀가 더욱 기대된다. ‘별에서 온 남자’는 지난 2012년 ‘시월드’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국민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장태유 PD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는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배우 겸 연극연출가 백원길(41)이 16일 오전 9시께 강원도 양양군 서면 남대천 자택 부근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최초 시신을 발견한 서면 파출소 측은 “백원길의 자택 부근에서 시신을 발견했다”면서 “물놀이를 한 흔적이 있었고 사망원인은 정확한 조사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자살 및 타살의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이날 백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극단후배의 실종신고로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양양군 서면 남대천 상류 1m 깊이의 물속에서 백씨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 측은 숨진 백씨가 어항을 놓기 위해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백씨는 약 3개월 전부터 양양에 거처를 마련해 홀로 생활해왔으며, 남대천에 어항을 두고 낚시를 하며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한 백원길은 영화 ‘황해’ ‘아이들’‘드림하이’ ‘심야병원’ ‘무신’ 등에 출연했으며, 연극연출가로 활동해왔다.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