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승리가 컴백을 앞두고 "수록곡 '지지베(GG BE)'에 전여친에 대한 이야기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승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지지베'에 대한 소개했다. 그는 "이 노래는 그냥 대놓고 내 얘기다. 여자만 남자한테 속고 당하는 게 아니라 이젠 남자도 여자에게 속고 당하는 시대다"라며,며, "내가 만났던 그녀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했고, 그녀의 거짓을 알아가는 매 순간이 내게는 큰 충격이었다. 그건 서로를 지치게 하고 차갑게 만들었다. 내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기만 기다리는 그녀라는 걸 잘 알기에 더 화가 나고 비참한 기분을 느꼈다. 그녀에게서 받은 상처와 화를 이 노래에 담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오는 10일 발표하는 승리의 이번 앨범은 전곡이 승리의 자작곡으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또한 이번 노래에는YG 신인 여자 걸그룹 멤버 김제니가 참여로 공개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SNS게임 '쿠키런'이 8.15 광복절을 맞이해 크리스탈 100개를 쏜다. 15일 쿠키런 개발사 데브시스터즈는 "신규 스테이지와 지형, 장애물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레벨을 50에서 60으로 새롭게 상향해 고레벨에서도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업데이트 기념으로 각종 커뮤니티에 흩어진 쿠키런의 비밀코드를 모아 쿠폰입력창에 입력하면 크리스탈 100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폰번호는 쿠키런 게임 내 공지 4글자, 쿠키런 네이버 블로그 4글자, 쿠키런 페이스북 4글자, 쿠키런 트위터 4글자를 모두 모으면 16자리의 쿠폰번호가 완성된다. 게임 이벤트쿠폰 버튼 누르고 완성된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크리스탈 100개를 얻을 수 있다. 크리스탈 100개가 들어오지 않았을 경우 게임 재입장하면 되고, 1계정당 1회만 가능하다. 쿠키런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쿠키런 블로그(blog.naver.com/bravecooki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미국 빌보드지 독특하고 참신한 안무와 노래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룹 크래용팝을 극찬해 화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통해 “‘크레용팝 ‘빠빠빠’ 2013 K팝 시장서 대 히트”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레용팝이 웃음을 기반으로 삼은 댄스로 최근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남스타일’ 싸이의 뒤를 이을 스타가 탄생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곡 발매 5주 뒤에 뜨기 시작한 이 곡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비슷하다”며 “크레용팝의 ‘빠빠빠’는 ‘강남스타일’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혔다. 또, 톡톡튀는 색색깔의 헬멧과 의상이 ‘파워레인저’를 연상케한다며 원통 모형의 엔진이 움직이는 모습에서 따온 ‘5기통 직렬춤’의 퍼포먼스를 설명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빠빠빠’는 빌보드 K팝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가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오전 기준 영화‘감기’가 23.3%의 예매점유율로 시리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감기’는 김성수 감독의 신작으로 일상적이라고 여겨졌던 감기가 치명적인 변종 바이러스로 퍼지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표현한 영화로써 현실적이고 생동감있는 내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장혁, 수애, 박민하, 유해진, 마동석, 이희준 등의 열연이 극의 긴장감을 배로 높인다. 개봉 첫날부터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영화 ‘감기’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차별화된 컨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걸그룹 ‘크레용팝’이 소니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13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측은 최근 크레용팝의 차별화된 시도와 독창성에 감명을 받아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것이라 판단돼 앨범 라이선스 및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니뮤직은 비욘세, 다프트펑크, 저스틴 팀버레이크, 에이브릴 라빈 등 팝스타들이 소속되어있고, 국내에서는 이루마, 팀, 김보경, 셰인 등의 아티스트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2012년 데뷔한 크레용팝은 기존 아이돌그룹과는 차별화된 시도와 기발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이다. 특히 지난 6월 발표한 신곡 ‘빠빠빠’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안무 직렬 5기통춤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내고 있다. 크레용팝은 오는 9월 발표될 후속 곡 작업에 매진 중이며, 소니뮤직과의 계약을 통해 이전보다 활발한 활동을 국내외에서 펼칠 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그룹 울랄라세션이 ‘저소득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캠페인’에 동참한다. 13일 위제너레이션 측은 울라라세션이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골수이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한 소아암 환우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하는 것으로, ‘횡문근육종’이라는 병에 이어 골수암 재발로 치료가 필요한 환우의 치료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모금활동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 전액은 해당 환우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모금활동에 참여하는 후원자들 중 7명 추첨해 울랄라세션의 친필사인이 담긴 앨범을 증정하며, 이벤트는 기부금 금액에 상관없이 자동 응모된다. 지난 2월 리더 임윤택을 위암으로 떠나보낸 울랄라세션은 영상을 통해 “평소에 마시는 커피 한 잔 값만 아껴서 기부해달라. 우리들이 모은 금액은 환우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아이돌 그룹 B.A.P의 신곡 ‘배드맨’(Bad Man)‘이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B.A.P의 ‘배드맨(Bad Man)’과 신화의 ‘위캔겟잇온(We can get in on)’의 멜로디 등 전체적인 느낌이 비슷하다는 주장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또한 10일 해외 사이트 ‘Kpop starz’에는 B.A.P와 신화의 곡을 비교한 영상과 함께 유사성에 대한 글이 게재됐다. K-POP을 전문으로 다루는 이 사이트에서는 과거에도 B.A.P의 곡인 ‘노 멀씨’와 신화의 ‘영건즈’의 표절을 다룬 적이 있다. 지난 6일 공개된 B.A.P의 신곡 ‘배드맨’은 강지원과 김기범이 작곡에 참여했다. 신화의 ‘위캔겟잇온’은 2008년 신화 정규 9집 앨범 수록곡으로 멤버 에릭이 직접 작곡에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에릭과 David Kim이 맡았다. 이번 논란에 대해 B.A.P 소속사 측은 “B.A.P의 ‘배드맨’과 신화의 &
자취생이 가장 서러운 순간은 ‘아플 때’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취업포털사이트 커리어가 운영하는 귀족알바가 자취생 161명을 대상으로 ‘자취생활의 고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자취생이 꼽은 가장 서러운 순간은 ‘아플 때’(25.9%)였다. 이어 2위는 ‘배고픈 데 밥이 없을 때’(20.7%), 3위는 ‘공과금이 많이 나왔을 때’(13.7%)가 차지했다. 또 ‘밥을 혼자 먹어야 할 때’(12.5%), ‘학업도 바쁜데 집안일이 쌓여있을 때’(9.3%), 등 가사일과 관련해 고충이 크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외에도 ‘집주인과 다퉜을 때’(5.2%), ‘천둥번개 치는 날 혼자 잘 때’(4.7%), ‘친구들이 마음대로 드나들 때’(0.9%)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취생만의 특권도 있었다. ‘학교와 가까운 것’(33.2%), ‘부모님의 간섭과 잔소리에서 자유로운 것’(26.1%
서로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연인과의 첫 데이트 날! 이 달달한 분위기를 한순간 깨버릴 행동은 무엇일까?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운영하는 ‘안티싱글’(www.antisingle.com)이 미혼남녀 311명을 대상으로 ‘첫 데이트 날, 이성이 하지 않길 바라는 금기행동’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은 ‘2차는 네가 계산해’, 남성은 ‘전 이성친구와의 비교’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이 꼽은 금기행동으로는 ‘2차는 네가 계산해’(33%)을 가장 많았다. 이어 ‘아무런 계획 없는 데이트’(30%), ‘첫 데이트부터 연애경험 질문’(26%), ‘강한 자기어필이나 주장’(8%) 등이 나왔다. 반면, 남성들은 ‘과거 이성친구와의 비교’(29%)를 가장 싫어하는 행동으로 꼽았으며, ‘첫 데이트 때부터 과거 캐묻기’(25%), ‘계산은 전부 미루기&rs
‘스펙보다 열정이다’ 책 하나로 대학생들의 멘토로 등극한 김원기(28)씨의 경력이 거짓이라는 사실이 들통났다. 9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배우 강혜정이 YG의 품을 떠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강혜정의 새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충무로의 대표 여배우인 만큼 강혜정이 좋은 연기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혜정은 보석 같은 연기파 배우다”며 “강혜정이 결정한 이번 행보는 적극적인 연기활동을 펼치고자 한 것으로 영화계에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덧붙혔다. 강혜정은 지난 1998년 드라마 ‘은실이’로 얼굴을 알리고, 이후 영화 ‘올드보이’ ‘웰컴 투 동막골’ ‘연애의 목적’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개성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왔으며, 2001년엔 영화데뷔작 ‘나비’로 제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제2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제43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제4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조연상, 제26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등 다수 수상한 경력이 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담배를 끊게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냄새가 난다"라고 말하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연구팀이 마오리 태평양 섬나라 출신인들을 대상으로 금연 이유를 조사한 결과 냄새 등 위생상 문제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금연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냄새가 난다'는 등 호소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하며,"흡연자는 냄새가 난다는 표현이 개인위생과 관련해 당혹감, 수치심, 불명예로도 이어져 정신적 부담이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그는 금연을 유도법으로 흡연자에게 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강조하기보단 상대방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혔다. 임예슬 기자/lys@mbceconomy.com
한인 유학생이 호주인 청년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진 사실이 밝혀졌다. 유학생의 가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호주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김모씨(38)가 호주인 청년 3명으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졌다. 김씨가PC방에서 소란을 피우는 호주인에게 "나가라”는 말을 하는 와중에 이러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현재까지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이에 유학생 가족측은 우리 영사관에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영사관 측은 무책임한 답변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현지 경찰측은 김씨가 호주 청년들을 먼저 밀쳤으며 이에정당방위를 한 것일 뿐이라며, 또한 경찰이 출동했을때 김씨는 "내 잘못이다"라고 말한점을 보았을 때쌍방과실로 판단된다며 사건을 종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논란이 일고있다. 임예슬 기자/lys@mbceconomy.com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녀 할머니가 11일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다. 11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은 이용녀 할머니가 오전 2시 30분 노환으로 포천의료원에서 운명했다고 전했다. 이 할머니는 1926년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16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돈을 벌기위해 떠났다가 위안부로 끌려가, 미얀마에서 일본군 성노예로 갖은 고초를 겪다 1946년 귀국했다. 귀국 후에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정신적 고통, 척추관 협착증까지 앓으며 힘들게 생활했다. 이후 1995년부터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며 일본군의 만행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고, 2000년엔 도쿄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 전범 국제법정'에 참석하고 증언해 위안부 강제 동원·강간이 국제법상 전쟁 범죄·반인도 범죄임을 알리며 활동했다. 하지만 법정에서 승소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민간 법정이라는 이유로 현재까지 재판 결과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 할머니는 남은 여생을 아들과 함께 지내고싶다는 뜻에 따라 지난해 나눔의 집을 퇴소했지만 지난달 노환 등 건강상문제로 병원에 입원하고 10일 만에 운명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심형래(55)가 170억 원의 채무를 탕감 받았다. 지난 10일 한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심형래에게 채무 170억원에 대한 면책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면책이란 파산절차 후에도 남은 빚에 대해 법원이 채무자의 책임을 면제하는 것으로, 심형래의 채무는 약 170억 원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월 개인파산 신청을 한 심형래에게 3월 파산 선고를 내린바 있으며, 파산선고를 받은 심형래는 이후 현금화 가능한 자산 소유 여부 및 면책 불허가 사유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 영구아트무비를 운영해온 심형래는 지난 2011년 10월 직원 43명에 대한 임금, 퇴직금 체불로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이에 법원은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심영래는 항소 의사를 밝히고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