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민달팽이유니온·민변 등 80여개 시민단체가 대선 국면에서 후보들에게 부동산 관련 정책 제안을 하기위해 ‘집걱정끝장! 대선주거권네트워크(약칭 ‘집걱정끝장넷’)을 구성했다. 이들은 전날(1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담 가능한 양질의 주거’와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자산불평등 완화’라는 2대 요구안을 제시했다. 또 ▲부담가능한 양질의 장기공공임대주택 100만호 공급 ▲공공분양주택 분양 방식 개선 및 분양가상한제 민간택지에 확대 적용 ▲계속거주권의 보장 및 임대등록 의무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확대 ▲차별적 정책 개선과 사각 지대의 해소 ▲토지초과이득세 부활 및 개발이익환수 강화 ▲공공택지에 100% 공공주택 공급 및 재건축사업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의무화 ▲부동산 보유세 강화 ▲DSR 확대 등 9개 과제를 제시하기도 했다.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내년 2월부터 국내에 들어온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전날(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치료제의 도입 시기에 대해 "정부는 40만4,000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확보를 결정했고,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월 미국 머크앤컴퍼니(MSD)와 20만명 분, 10월 미국 화이자와 7만명 분의 치료제 구매계약을 체결해 각각 27만명 분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13만4,000명분을 추가 구매해 총 40만4000명분의 물량을 구비한다는 계획이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10%포인트 넘는 격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8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3.0%로 1위를, 이 후보는 31.2%로 2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전주보다 무려 10.6%포인트 올랐고, 이 후보는 2.0%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에 따른 컨벤션 효과(정치 이벤트 직후 지지율이 상승하는 현상)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외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4.7%로 3위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7%로 4위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4%로 5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이 후보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윤 후보는 47.3%를, 이 후보는 35.2%를 얻었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영국이 4일(현지시간) 미국 제약기업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사용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을 승인한건 영국이 세계 최초다. 로이터·AP 통신에 따르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증상이 시작된 지 5일 이내인 발현 초기 18세 이상 환자에게 MSD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하도록 했다.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하려면 이외에도 경증 또는 중등도의 증상을 보여야 하고 비만이나 심장질환 같은 위험 요인도 최소 한가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앞서 MSD는 지난달 초 코로나19 확진자 77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몰누피라비르가 입원율과 사망률을 절반가량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MSD는 올해 연말까지 몰누피라비르 1천만명 복용분을 생산하고, 내년에는 최소 2배 이상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6일 오전 후보선출 이후 첫 일정으로 농수산물이 유통되는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았다. 정치인들이 선출되거나 당선된 이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하는 것과 다르게 시장을 방문한 것은 윤 후보가 민생경제를 최우선순위로 두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면서 바닥 민심을 확인한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락시장은 영업하시는 분들뿐 아니라 소비자인 시민들의 생활과도 밀접한 곳이라 아침에 찾게 됐다”며 “민생현장을 본다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마포구 소재 한 식당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오찬을 한다. 이 자리에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놓고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전날(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득표율 47.85%로 1위를 기록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무(無)글루텐(Gluten Free)’ 표시 식품 중 일부에서 표시기준을 초과하는 글루텐이 검출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네이버쇼핑에서 ‘글루텐 프리’로 검색되는 리뷰 상위 30개 제품을 시험검사한 결과 5개 제품에서 표시기준 보다 최대 175배 많은 글루텐이 검출됐다고 2일 발표했다. 글루텐은 밀, 보리 등 일부 곡물에 들어있는 불용성 단백질로 빵이나 케이크를 만들 때 쫄깃한 식감과 부풀어 오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알레르기나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글루텐 프리 제품이 늘고 있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총 글루텐 함량이 20mg/kg 이하인 식품만 ‘무글루텐(Gluten Free)’ 표시를 할 수 있다. 그리니티(지유네마카롱)의 ‘저탄수스콘 카카오’, 길갈베이커리의 ‘초코스콘’, 대림종합식품/(주)이지텍의 ‘단백질이답이다’, 오곡대장의 ‘오곡대장 메밀국수’, 청춘푸드의 ‘카카오 비거니’ 등은 글루텐을 함유하지 않는 아몬드가루, 현미가루, 찹쌀가루, 메밀 등을 원재료로 사용한 ‘무글루텐’ 식품임을 표시·광고하고 있었지만, 글루텐이 표시기준 이
세아베스틸이 코로나 펜트업(pent-up/억눌린) 경기회복과 철강 수요 증가요인으로 흑자 전환했다. 세아베스틸은 자동차, 기계 부품 등에 주로 사용되는 탄소합금 특수강 내수 시장에서 4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철강 전문 회사다. 세아베스틸은 연결기준 올 3분기 매출 9,057억원과 영업이익 652억원을 올렸다고 지난 28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3분기 누적기준 영업이익은 1,193억원이다. 세아베스틸의 100%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은 3분기 누적 기준 81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2015년에 세아그룹에 편입된 세아창원특수강은 스테인리스 특수강을 만든다. 세아베스틸은 하반기 성수기 진입과 자동차 반도체 수급난 완화 조짐, 조선용 수주 본격화 등으로 판매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낙관하며 호실적을 전망했다.
KG동부제철이 산불피해를 겪은 터키에 묘목 1만 그루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월초 터키는 남부지역에 산불이 발생해 10만 헥타르 이상의 숲이 파괴되는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 KG동부제철은 이날 현지 고객사와 함께 터키 비영리 환경단체연대협회(CEKUD)에 묘목 1만 그루를 심을 수 있는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을 출연받는 CEKUD는 1999년 설립 이래 산림·해양·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 온 단체다. 최근에는 각국에서 기증받은 나무로 ‘나는 나무를 심었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윱 데빅 CEKUD 회장은 나무심기 캠페인 추진 동력이 된 한국의 묘목 기증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원익 주터키 대사를 찾기도 했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고객사와 비대면 소통을 진행하면서 터키 현지에 여전히 묘목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식을 고민했다”며 “이번에 전달되는 묘목을 통해 터키에 만 그루의 ‘희망’이 심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G동부제철은 올 상반기 터키에 아연도·석도강판을 수출해 약 11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28일 연결 기준으로 매출 73조9800억원, 영업이익 15조8200억원의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사상 매출액 73조9800억원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3개 분기 연속으로 해당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 중이라 연간 기준으로 이전 최고치인 2018년 매출을 크게 상회하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시황 호조세가 지속, 파운드리·디스플레이 판매 확대 등 부품 사업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세트 사업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내며, 전분기 대비 3조2500억원 증가한 15조8200억원으로 역대 두 번째인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반도체는 3분기 매출 26조4100억원, 영업이익 10조600억원, ▲디스플레이는 3분기 매출 8조8600억원, ▲영업이익은 1조4900억원, ▲무선통신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은 3분기 매출 28조4200억원, 영업이익 3조3600억원, ▲소비자가전CE(Consumer Electronics) 부문은 3분기 매출 14조1000억원, 영업이익 7600억원을 기록했다.
다음달 12일부터 휘발유는 리터당 최대 164원, 경유는 116원, LPG부탄은 40원까지 가격이 내려간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국회에서 물가안정 대책 당정협의를 갖고, 최근 고유가에 대응해 다음달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휘발유·경유·부탄에 대한 유류세를 20%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최대 164원, 경유는 116원, LPG부탄은 40원까지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측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윤후덕 의원 등이 참석했고 정부 측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억원 기재부 1차관 등이 참가했다. 당정은 현 2% 적용 중인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도 0%로 낮추기로 했다. 또한 가스요금 등 4분기 공공요금도 동결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추진 등 생활물가 안정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국제 유가 및 국내 휘발유 가격 급등에 대응해 유류세를 20% 한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면서 "어제까지만 해도 15%였는데, 당정협의 과정에서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1932년생)이 26일 숨졌다. 향년 89세. 노 전 대통령은 2002년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이 악화돼 20년 가까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연희동 자택에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1932년 12월4일, 경북 달성군 공산면 신용리(현 대구 동구 신용동)에서 태어난 노 전 대통령은 경북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보안사령관, 체육부·내무부 장관, 12대 국회의원, 민주정의당 대표를 지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5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지사 퇴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직선거법상 대선 후보자의 공직 사퇴 시한 12월9일 보다 한달여 빠른 시점이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퇴임 기자회견에서 “138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5천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나라의 대표일꾼이 되고자 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 것처럼 대한민국을 세계의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대선에 대한 각오를 표명했다. 이 후보는 퇴임 기자회견에서 도민들에게 지사직을 중도 사퇴하는데 대해 "도민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신 민주주의와 공동체에 대한 애정, 집단지성의 힘을 믿고 경기도지사직에서 물러나 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고자 한다"며 "주어진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도지사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어 대단히 아쉽고 송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 후보는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후 3년4개월여(1213일) 동안 도지사로서 업무를 수행해왔다.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경기도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의 권한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이 후보는 26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27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면담할 예정이다. <경기도지사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회에서 2022년 예산안 관련 임기 내 마지막 시정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코로나 위기로부터 일상과 민생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한 예산"으로 규정하며 "정부는 완전한 회복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내년도 예산을 604조4000억원 규모로 확장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초고속으로 성장해온 이면에는 그늘도 많다"며 "세계에서 저출산이 가장 심각한 나라이고 노인빈곤율, 자살률, 산재 사망률은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부동산 문제는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라고 말했다. 이로써 문대통령은 임기 내 국회에서 예산안 시정연설을 모두 한 최초의 대통령이 됐다.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정부 예산안 제출에 맞춰 국정운영과 예산편성에 관한 사항을 국회에 설명하는 자리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 본청 들머리에서 문대통령을 향해 대장동 개발 의혹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펼침막과 손팻말을 들어보이며 시위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 2022년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박병석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임기 6개월을 남기고 마지막 시
KB금융그룹이 3분기에 주력 계열사인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증권, KB국민카드의 활약으로 약 1조300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21일 KB금융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2979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실적을 올린 배경으로 KB금융은 안정적인 이자 마진과 수수료 수익 증가, 신용손실 충당금전입액(부실 대비 회계상 쌓는 비용)감소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추세라면 KB금융은 올해 첫 ‘4조 클럽’(연간 기준) 가입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이번 3분기 실적은 3분기 역대 최대 순익이며, 직전 분기(1조2043억원)보다도 7.8% 늘어난 수치다. 계열사별로 보면 KB국민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777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9%(436억원) 상승했다. 대출 확대로 이자마진이 늘어나고 투자은행(IB) 사업 관련 수수료 수익이 개선됐다. KB증권 3분기 순이익은 1689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식거래대금 감소세로 증권업 수입 수수료가 줄었지만 투자자산 평가 및 매각 이익이 이를 상쇄했다. 또한 기업공개(IPO) 확대로 투자은행 실적이 개선돼 전 분기 대비 순이익이 10.2% 상승했다. KB손해보험 3분기 순이익은 126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서면서 식재료부터 공공요금까지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 정부는 이를 예의주시하며 물가 관리를 위해 계란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90개 품목에 대해 할당관세를 인하할 방침이다. 서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해 한시적으로 일정 수입물량의 관세율을 낮춰, 물가 관리에 나선다는 것이다. 할당관세란 일정 기간 수입물품에 대해 관세율을 한시적으로 낮추거나 높이는 제도다. 정부의 이런 행보는 10월 물가 상승률이 3%대로 예상되면서 치솟고 있는 물가를 잡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국제유가는 2018년 10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금방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국제유가가 올라가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도 올라가고 있고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있어 정부로서는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측면에서 유류세 인하를 짚어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가가 80달러를 넘어선 상황이기 때문에 열흘 이내, 다음 주 정도에는 조치가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