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목)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0.2℃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3.3℃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5.7℃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7.5℃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산업


삼성전자 3분기 매출 73조9800억…'분기 최대'

3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10조600억원

 

삼성전자는 28일 연결 기준으로 매출 73조9800억원, 영업이익 15조8200억원의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사상 매출액 73조9800억원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3개 분기 연속으로 해당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 중이라 연간 기준으로 이전 최고치인 2018년 매출을 크게 상회하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시황 호조세가 지속, 파운드리·디스플레이 판매 확대 등 부품 사업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세트 사업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내며, 전분기 대비 3조2500억원 증가한 15조8200억원으로 역대 두 번째인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반도체는 3분기 매출 26조4100억원, 영업이익 10조600억원, ▲디스플레이는 3분기 매출 8조8600억원, ▲영업이익은 1조4900억원, ▲무선통신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은 3분기 매출 28조4200억원, 영업이익 3조3600억원, ▲소비자가전CE(Consumer Electronics) 부문은 3분기 매출 14조1000억원, 영업이익 7600억원을 기록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 2차계엄 부탁해요"…전광훈 목사 '내란선동' 고발 당해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2차 계엄'을 요구하는 등 위험 발언을 쏟아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고발 당했다. 기독교회복센터는 전날 서대문 경찰청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선동·선전 혐의로 사랑제일교회 전 목사와 그의 측근 A씨를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광훈 목사 측근 A씨는 지난 8일 예배 후 진행된 토크쇼에서 "내가 볼 때는 제2의 계엄, 제3의 계엄을 하더라도 반국가 세력을 완전히 이 나라에서 척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북 지역 한 교회는 '부정선거가 진짜 내란죄! 탄핵 남발 민주당은 해산하라! 선관위 자백하라! 윤통최고! 화끈한 2차 계엄 부탁해요'라는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앞서 전광훈 목사는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192석 좌파, 야당들 중 절반은 가짜"라며 "부정선거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기독교회복센터는 이러한 발언과 현수막이 형법 제90조 2항 '내란죄를 선동 또는 선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는 내용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용민 평화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