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 투자책임자(GIO)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하반기 공채 시즌 중반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현재 진행 중인 주요 기업 공채는 다음과 같다. <한진> 2018년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로 상경, 법정, 물류, 산업공학 등 모집관련 분야 전공자, TOEIC 750점 또는 TEPS 630점, OPIc LVL IM, TOEIC Speaking LVL 6 이상 성적 보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2차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접수는 오는 11월 6일까지 한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현대종합상사/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해외영업, 경영지원 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평균 학점 3.0 이상(4.5 만점), TOEIC 800점 이상에 준하는 어학 성적 보유..
“지금이 감을 따는 시기인데 일손이 없어서 농가에서는 아주 애를 먹습니다.” 25년 째 감 농사를 지어 오고 있다는 상주 외남면 갈방산 곶감농원 엄재명 씨(61세)는 “지난해 보다 올해는 감이 더 많이 열렸는데 인력수급이 안 돼서 아주 힘들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지역 농가 약 60%는 감 농사를 짓는데 곶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리가 내리기 전에 감을 따야 한다. 지금이 바로 그 시기다. 돈을 주고도 인력을 사기 힘들다 보니 구미, 김천 등 인근지역에서 인력을 구하고 있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 때마침 이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 성남도시공사 직원 54명의 손길은 이들 농가들에는 가뭄의 단비와 같다. “돈 주고도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성남도시공사에서 이렇게 해마다 많은 인원이 와서 일손을 도와주고 있어 뭐라고 감사의 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2017년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 일환으로 22일(일)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고양 3X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고양 3X3 농구대회는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 체육회와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고 경기도, 고양시의 후원으로 열렸다. 초등부(16팀)·중등부(16팀)·고등부(16팀) 총48팀 (192명)이 출전해 저나마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초등부에서는 SUNDAY CREW, 중등부에서는 ACE, 고등부에서는 LAB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고양 3X3 농구대회’는 축하공연으로 젤리걸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으며 자유투 이벤트를 통해 싸인볼등의 경품을 주는 등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치러졌다. 한기범희망나눔은 관계자는 “‘고양 3X3 농구대회’를 통해 스포..
사용하던 물건을 시민들끼리 사고팔아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나눔행사인 ‘위아자 나눔장터’가 오늘(2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과 부산, 대구, 대전에서 열리고 있다. 맑은 가을하늘 아래 휴일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색다른 나눔 행사에 스스로 동참하며 즐거워했다. 수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는 송수연(주부) 씨는 “다양한 물품들도 많고 시민들이 직접 경매하는 모습이 재미가 있다”면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날씨도 좋아서 보람 있는 휴일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판매장터에서는 아이들 간식부터 시작해 고퀄리티 인형까지 뽑기와 기부를 통시에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 강원도 6개 마을(삼척, 정선, 춘천, 원주, 속초, 철원)에서 올라온 특산품도 판매되고 있었다..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특별법 국회통과를 위한 힌츠페터 5.18 사진전’ 개막식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영화 '택시운전사'에 등장한 브리사 택시에 탑승해보고 있다.
14일 오후 문재인 정부의 사드 한반도 배치를 비판하는 민대협(민주주의자주통일 대학생협의회)회원들이 광화문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주변에서 집회 중인 일부 보수단체들이 언성을높이며 다가오는 일이 있었으나 큰 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전라남도는진도 대마도와 완도 여서도를 2018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2개 섬에는 2018년부터 마을 공동식당, 게스트하우스, 탐방로 개설, 주민 역량강화 등 섬 가꾸기 사업으로 5년간 40억원씩이 지원된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는 전라남도 브랜드 시책으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24개 섬에 2천633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중점 프로젝트다. 사업 첫 해인 2015년 6개섬을 선정한데 이어 해마다 2개섬을 추가해 현재 10개 섬을 가꾸고 있다. 전라남도는 2018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신청한 6개 시군 9개 섬에 대해 섬 가꾸기 자문위원 15명으로 평가단을 구성, 각 섬의 고유한 생태자원과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주민 참여 및 시군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10월이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있고, 뜨거운 날씨가 한풀 꺾이면서 다양한 야외행사들이 열리고 있고, 준비돼 있다. 분명행사 후 남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이어야 하지만 길거리에는쓰레기만이 남았다. 9월10일 마라톤 행사가 끝나고 난 뒤 밤 9시쯤여의도공원을 둘러싼 도로 위의 모습이다. 행사시간 내내 무언가를 고정시키고 있었을 케이블타이가 도로가 수백 미터를 따라 버려져 있었다. 무엇이 그리 급했을까, 인도위에는 미처 치우지 못한주최 측의 피켓 두세 개가 그대로 꽃혀 있는 곳도 있었다.매번 대형 축제 등이 열리고 나면 인근 일대가 쓰레기장으로 변해해당 축제는 ‘쓰레기 축제’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기 부지기수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지난해 여의도 불꽃축제이후 여의도가 그랬고,올해 연고전 후 신촌거리 일대가 몸살을 앓았다. 매순간..
중소기업단체협의회(회장 박성택)는 10일(화)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경제부총리와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의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중소기업계가 일자리 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한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의 주요 추진실적 및 향후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중소기업계의 정책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7일 경기 의왕과 경남 양산 내륙컨테이너기지(ICD; Inland container depot)에서 관계기관·전문가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래 붉은불개미가 추가로 발견 되지 않았다고 전날(8일)밝혔다. 검역본부는 지난달 28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국내 최초로 외래 붉은불개미가 발견됨에 따라 34개 항만 및 내륙컨테이너기지에 트랩을 설치하고 조사해 왔다. 전문가 합동조사는 의왕 ICD 조사팀(5개 기관․대학 8명)과 양산 ICD 조사팀(5개 기관․대학 13명)으로 구성, 내륙컨테이너기지 내 잡초가 서식하는 바닥의 균열부위, 도로의 경계석, 화단 및 철길 가장자리 등 개미류 서식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대상으로 육안조사와 트랩조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검역본부는 오늘(9일)도 부산항 감만부두와 배후지역에 대해 환경부 등 유관..
행정안전부는 9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이라는 주제로 경축식을 열었다. 경축식에는 국가 주요인사와 단군관련단체장, 사회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특히 한글날 경축식 최초로 ‘여는 말(개식)’, ‘애국가 다 함께 부르기(애국가 제창)’,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훈민정음 서문 봉독)’, ‘축하말씀(경축사)’, ‘축하공연(경축공연)’,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한글날 노래 제창), ‘닫는 말(폐식)’ 등 식순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 진행했다. 애국가는 한글학교 선생님과 봉사단원, 다문화가정 2세 어린이 등이 무대에 나와 객석의 모든 참석자와 함께 4절까지 불렀다. 경축공연에서는 한글을 몰라서 생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뮤지컬로 보여주고, 한글의 실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