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열렸다. 이날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의 법안이 상정됐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후 국회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뒤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을 했다. 한편,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국회 구성원들과 시민들이 여객기 추락사고(12.29.)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할 수 있도록 12월 31일(화)부터 1월 4일(토)까지 대국민 합동분양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후 국회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조문한 뒤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을 했다.
진보당은 30일 오전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재연 상임대표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보당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종오 원내대표와 전종덕 의원 등은 이날 희자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김재연 대표는 “모든 국민과 당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사고수습과 진상규명, 유가족지원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달콤한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60개 선물상점이 참여하고 있으며, 12m의 대형트리, 그리고 빛 조형물 등 로맨틱 분위기를 낭만 가득한 한강에서 느껴볼 수 있다. 마켓 운영기간은 12월 31일, 운영시간은 12:00~21:00까지며 입장은 무료다.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 규탄대회를 열었다. 민주당은 규탄대회에서 ”검사 출신 대통령이 일으킨 내란을 검사 출신 원내대표가 감싸 돌고 있다“며 ”검사동일체가 내란동일체로 흑화됐다. 내란 수괴 윤석열은 즉각 체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은 재석 의원 192명에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 재석 의원 192명에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표결에서 국무위원 탄핵 기준인 ‘151명 찬성’이 한 대행 탄핵안 가결 정족수라는 더불어민주당 해석을 받아들였다. 표결에 앞서 우 의장은 “이번 표결은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안”이라며 “헌법 65조 2항과 국회법 10조에 근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 의장석을 둘러싸고 우원식 의장을 향해 “의장 사퇴, 직권 남용”이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 재석 의원 192명에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표결에서 국무위원 탄핵 기준인 ‘151명 찬성’이 한 대행 탄핵안 가결 정족수라는 더불어민주당 해석을 받아들였다. 표결에 앞서 우 의장은 “이번 표결은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안”이라며 “헌법 65조 2항과 국회법 10조에 근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 의장석을 둘러싸고 우원식 의장을 향해 “의장 사퇴, 직권 남용”이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국민의 힘 의원들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의석 과반(151석)으로 결정 된 뒤 투표가 시작되자 의장석을 둘러싸고 항의하고 있다.
국민의 힘 의원들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 탄핵안이 과반 찬성으로 결정된 뒤 투표가 시작되자 의장석을 둘러싸고 구호를 외치며 항의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고 파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을 악몽 속으로 몰아넣은 12.3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내란 세력’은 반성과 사죄가 아니라 재반란을 선택했다”며 “총과 장갑차로 국민을 위협했던 12월 3일 밤 그날처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국민과 싸우는데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고 파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을 악몽 속으로 몰아넣은 12.3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