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돌봄사업이 추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영훈)는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돌봄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통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 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번 돌봄 사업은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영통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소외계층 집을 방문해 고장난 방충망과 전등, 수도 용품 등 소외계층들이 매일 사용하는 기기들을 을 교체시켜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말끔하게 해소시켰다. 특히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생활환경이 취약한 가구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가정방문때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시켜 나가는데 일조를 하고 했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거환경 돌봄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
삼성은 26~27일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삼성은 지난 9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신입공채 절차를 개시했으며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이후 ▲면접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직무적성검사는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로 오전·오후로 나눠 관계사별로 진행됐다. 2020년부터 삼성직무적성검사는 온라인으로 시행되어 왔으며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를 이용해 응시할 수 있다. 삼성은 공채를 통해 지원자들의 성별과 학력에 따른 차별없이 투명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수원시 영통구가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참여해 사기를 드높힌 유공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28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는 국토지리정보원 임영택 행정사무관이 받았으며 표창은 육군 2819부대 3대대 서정욱 정작과장, 수원남부경찰서 김지겸 경사, 수원소방서 모철민 소방장 등 4명에게 수여되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훈련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 비상 상황에 대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기관 간 공조 체계를 확립하는 데 적극 협조한 유관기관 및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월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 연계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으로 ▲1단계 화생방 테러 발생 신고, 상황전파, 긴급 출동 ▲2단계 현장 통제 및 초동 대응 ▲3단계 제독소 설치, 현장 복구의 3단계에 걸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펼쳤다. 특히 당시 실제 훈련은 최
한 번만 들어도 머리에서 자꾸만 맴도는 노래, '아파트'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APT.'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4위로 진입했고 다음주 공개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할 것이 유력시된다.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글로벌 팝 차트를 뒤흔들며 새로운 문화 코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의 술 문화를 소재로 한 ‘아파트’는 유튜브 쇼츠, 틱톡 등 글로벌 쇼트폼 플랫폼에서 파생된 ‘밈’(meme)과 댄스 챌린지를 통해 글로벌 놀이 콘텐츠로 소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로제와 마스의 ‘아파트’는 국내 음원 차트를 ‘올킬’한 데 이어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음원은 발매 7일 만에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뮤직비디오는 10일 만에(27일 기준) 1억7000만뷰를 돌파했다. 영미권 팝과 라틴 팝이 강세인 애플뮤직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도 K팝 처음으로 기록했다. 특히, 이번 음원은 영어 단어 ‘아파트먼트’(Apartment)가 아닌 콩글리시
수원지역내 아동들이 올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자신들 스스로가 정책을 만들기 위한 원탁토론회가 열린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4년 아동정책 원탁토론회’에 참여할 아동을 11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는 ‘빛나는 아이들이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주제로 12월 7일 오후 2~4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추진된다. 아동, 학부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 의제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 환경 ▲가정 환경 등 6개분야로 짜여져 있다. 9개 모둠으로 나눠 원탁토론을 한다. 모둠별로 분야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한다. 또 정책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전자투표로 우선순위별 9대 아동정책 제언을 결정한다. 수원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9~18세 아동이 참여할 수 있다. 11월 21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에서 신청해야 한다. 토론회 참여자는 자원봉사 시간(120분)을 인정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KB Bank 인도네시아’가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선순위 달러표시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KB Bank 인도네시아’이 처음으로 발행하는 건으로, ‘KB Bank 인도네시아’는 투자자들의 우호적 평가와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KB Bank 인도네시아’는 채권 발행을 결정한 이후 홍콩·싱가포르 투자자 7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3일간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년간의 KB Bank의 재무구조 개선 및 부실자산 축소 등의 정상화 노력과 미래성장성에 대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과 미국 내선을 앞둔 상황에서도 발행 금액의 4.5배에 달하는 13.5억불의 투자자 수요를 이끌어냈다. KB Bank 인도네시아는 지난 6월 국내 시중은행 자회사 중 최초로 글로벌 신용평가사 Fitch로부터 인도네시아 정부와 동일한 ‘BBB’등급과 ‘안정적’ 전망을 부여받았다. ▲Mandiri ▲BRI ▲BNI ▲BCA 등 현지 4대 대형은행과 동일한 글로벌 신용등급 보유하게 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본드
안산지역내 5개 대학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이 함께 하는 한마당축제가 펼쳐진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 2일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5개 대학 연합축제인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와 대학 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하‘학생 추진단), 관내 5개 대학(▲서울예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 ERICA) 및 안산인재육성재단이 공동주관한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관내 5개 대학의 청년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시와 대학이 함께 청년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학생 추진단뿐만 아니라 각 대학교의 기관장 및 학생팀 실무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유니온 페스티벌은 지난해 선보인 ▲유니온 컵(5개 대학 축구대항전) ▲유니온 스타(대학생 끼 경연대회) ▲유니온 존(체험 및 푸드 부스)에 더해 ▲취업 콘텐츠 존(취업 정보 제공 부스) ▲유니온 쇼(5개 대학 합동 퍼포먼스)를 새로운 축제 콘텐츠로 선보이는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유니온 컵은 앞서 학교별로 선발된 5개 대학 축구 대표팀이 자웅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4.6%를 기록했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지난주보다 소폭 반등한 수치나 5주 연속 20%대에 머물렀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24.6%, 부정평가는 71.4%로 0.9%포인트 낮아졌다. 긍정평가는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인 24.1%를 기록했던 일주일 전 조사보다 0.5%포인트 올랐다. 권역별로는 서울(4.9%포인트↑) 부산·울산·경남(3.9%포인트↑) 대구·경북(1.7%포인트↑)에서 올랐다. 대전·세종·충청(3.6%포인트↓) 인천·경기(2.3%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에게 지지하는 정당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 43.2%, 국민의힘 32.6%로 나타났다. 양당의 격차는 10.6%포인트(p)로 오차범위(±3.1%p) 밖이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1.0%p 하락했으나 국민의힘은 1.3%p 상승했다. 제3지대에 조국혁신당 6.8%, 개혁신당 3.7%, 진보당 1.7% 등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수원특례시의회는 "김정렬 부의장이 27일 수원시 권선구청 옆 근린공원에서 열린 2024 수원시 자율방범대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수원시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9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여러분께서는 평소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활동이라는 힘든 봉사 활동을 펼쳐주고 계신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김 부의장은 아울러 “오늘 하루는 체육대회를 통해 대원 간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고 수원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5일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 결과, 지난해(B+) 대비 1등급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가지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부터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는 세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확보해 처음으로 통합등급 기준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 영역'에서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 강화 부문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회 영역'에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취득 하는 등 안전보건경영 강화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사외이사회 및 이사회사무국을 설치하고, ESG영역에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카카오뱅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대출 서류 전자서식 도입 등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과 중저신용대출 공급 및 개인사업자 대출 보증료 지원 등 포용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3년 MSCI ES
백종원 대표의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28~29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2만3000원~2만8000원)의 상단 대비 21% 인상한 3만4000원에 확정했다. 다음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당초 고평가 논란과 함께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연돈볼카츠 논란' 관련 잡음 등으로 공모가가 밴드 상단을 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왔지만, 투자자들에게 친숙한 소비재 기업인데다 이 회사의 백종원 대표가 출연한 넷플릭스 요리경연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의 인기에 힘입어 반전의 흥행요소를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더본코리아가 상장을 위해 진행한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 22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734대 1로 집계됐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98%가 공모가 상단을 넘는 가격을 제시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106억원, 255억원이다. 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212억원, 157억원으로 집계됐다. 더본코리아의 상장 후 기업가치는 4918억원이다. 이번 상장으로 약 1000억원을 공
더불어민주딩이 27일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2025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대한 입장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히며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지적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언제까지 공사 분간 못하고 국민과 국회를 무시할 셈인가”라며 “윤 정권의 무책임한 국정 운영 태도에 입을 다물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은 첫 번째 현직 대통령이라는 오명을 안더니,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총리가 시정연설문을 대독하게 되는 역사를 남기려 하는가”라고 캐물었다. 그러면서 “예산안 처리를 위해 야당의 협조를 구해야 할 대통령으로서 이런 무책임한 태도는 국정을 제대로 운영의 의지가 있는지 깊은 의문을 자아낸다”며 “국정은 어찌 되던 자리만 지키겠다는 자세가 아닐 수 없다. 국민과 국회에 대한 지독한 무시”라고 일갈했다. 이어 “2023년과 2024년 시정연설은 맹탕이긴 했지만, 윤 대통령이 직접 국회를 찾아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제는 그마저도 하지 않겠다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했다.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