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에 10월에 발족해 활동에 들어간 '법무보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 영통구청 개청 시기와 맞물려 함께 태동된 것이다. 범방위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울타리'를 벗어나 일탈행위를 한 청소년들이 다시 올바르게 일어설 수 있도록 청소년선도와 보호활동 등 각종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는 현재 42명의 위원들이 일상적인 생업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는 범주내에서 책임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이같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가 "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창립 21주년 기념행사 및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통구청 개청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범방위 영통지회의 창립 21주년을 축하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요로움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단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것. 범방위 영통지회 위원들은 함께 어울려 윷놀이 등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승진 영통구 대민협력관은 “단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범방위 영통지회에 감사드린다"며"영통지회가 올 한해에도 활발한 청소년 선도 및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가 10일, 제390회 임시회에서 문화청년체육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업무보고 자리에서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수원시는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 “저녁시간에 수원에서 볼 만한 공연들을 적극 발굴하기 바라며, 18개소 버스킹 운영 시 사전 홍보 및 준비를 철저히 하여 차질없이 운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하여 많은 우려가 있었던 만큼 중복수혜가 되지 않도록 관리하기 바란다”며 “예술인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향후 계획에 반영해줄것”을 요청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시민들이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도록 동별 행사때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수원시에 야외음악당이 두 곳이 있지만 시민들이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시민 혼란이 없도록
경기 고양특례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제3종 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제1·2종시설물 외의 시설물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일정 기간·규모 이상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교량·육교 등 일정 규모 이상 토목시설물 37곳과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5층이상 15층 이하 아파트), 종교시설, 의료시설 및 판매시설 등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 961곳이다. 시는 전문성 확보와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업체를 통해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제3종시설물로 지정·고시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11월 말까지 제3종시설물에 대한 지정·고시를 완료하고 올 연말까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에 조사 결과를 등록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노후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사전 제거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며 “시민안전에 필수적인 시
국민의힘 ‘돌아온 초심 의원들(돌초의원들)’이 10일 “제왕적 국회가 국가적 비극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나경원·조배숙·신성범·김희정·권영진·강승규·이성권 의원으로 구성된 돌초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제왕적 의회제도를 고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의회 정상화를 위한 법제사법위원장 반환 등을 촉구했다. 돌초의원들은 의회 정상화의 필수전제 조건으로 “원구성 협상,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독식하고 있는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즉시 반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장은 제1당이, 법사위원장은 제2당이 맡아 건강한 상호견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 역시 명문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편파적 국회운영을 방치하는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의무 이행을 요구한다”며 “민주당 출신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민주당의 일방 요구대로, 여당과의 합의와 타협없이 의사일정을 일방적으로 강행함은 물론 의장발언을 통해 민주당의 대리인 역할을 자처하며 민주당의 의회독재를 방치해왔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의 이날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언급하며 “국민기만
수원시는 민원인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업무에서도 빛이 났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한다. 전국 30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이 대상이다. 대상 기관들을 상대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 만족도 등을 평가해 5개 등급(가~마)으로 분류해 엄격한 심사를 벌인다. 수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균(84.5점)보다 12.2점 높은 96.7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시는 특히 민원제도 운영, 민원 만족도 항목에서 높은 민원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 창구 운영, 편의용품 구비 ▲복합·고충 민원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새빛민원실 운영 ▲고충 민원 전담 조직인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등 시민 친화 정책으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는 것. 이
허은아 개혁신당 전 대표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 상실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허은아 전 대표는 “억울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당의 혼란을 막고자 바로 그날 자발적으로 대표실을 비우고 천하람 대행직 수행을 인정하는 조치를 취했지만 이준석 등은 이러한 제 결정을 악의적으로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무단 잠적 루머를 계기로 이준석의 민낯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 이들은 상대가 순순히 물러나면 부관참시할 정치인들”이라면서 “호의가 계속되니까 권리로 착각한다. 따라서 저는 방어권 차원에서 가처분 신청에 대한 즉시항고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허은아 개혁신당 전 대표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 상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허은아 전 대표는 이날 “억울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당의 혼란을 막고자 바로 그날 자발적으로 대표실을 비우고 천하람 대행직 수행을 인정하는 조치를 취했지만 이준석 등은 이러한 제 결정을 악의적으로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개표가 10일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해 최소 3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제안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는 재정확대를 통한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상생소비쿠폰, 소상공인 손해보상, 지역화폐 지원이 필요하고, 감염병 대응, 중증외상 전문의 양성 등 국민안전 예산도 필요하다”며 “공공주택과 지방SOC,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도, AI, 반도체 등 미래산업을 위한 추가투자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제 살리는데 이념이 무슨 소용이냐, 진보정책이든 보수정책이든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해 유용한 처방이라면 총동원하겠다”며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먹사니즘’을 포함하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잘사니즘’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추경편성에 꼭 필요하다면 특정 항목을 굳이 고집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 기본적 삶을 기본권을 보장하는 나라, 두툼한 사회안전망이 지켜주는 나라여야 혁신의 용기도 새로운 성장도 가능하다”면서 “회복과 성장‘을 주도하는 ’기본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여러 가지 교묘한 수법으로 각종 뇌물을 요구한 공무원을 적발해 해양수산부와 대검찰청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무원 A씨는 중앙부처의 지방관청 소속으로 수년간 시설 안전용품 등의 구입 발주 업무를 담당했다. 같은 기관에서 근무하던 직원 B씨는 해당 지역에서 배우자 명의로 안전용품 납품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A씨는 자신의 직무를 이용하여 B씨에게 자신의 배우자 명의 그랜저 승용차의 할부금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더하여, A씨는 B씨에게 계약을 밀어준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배우자 생일 축하금 200만원을 배우자 통장으로 송금할 것을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지인에게 선물로 줄 말티즈 강아지를 B씨에게 구매하도록 요구했고, A씨의 지인은 80만 원 상당의 강아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납품업체로부터 은밀하게 뇌물을 수수하기 위해 제3의 업체까지 동원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A씨는 납품업체와 결탁해 발주가격을 원래 예정된 가격보다 부풀려 발주한 후, 낙찰업체는 이 높아진 발주 금액 만큼 제3의 업체와 거래한 것으로 위장했다. 그리고 제3의 업체가 이 거래액을 A씨에게 다시 주는 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먹사니즘’을 포함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잘사니즘’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해 유용하다면 어떤 정책도 수용할 것”이라며 “진보 정책이든 보수 정책이든 유용한 처방이라면 총동원하자”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먹사니즘’을 포함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잘사니즘’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해 유용하다면 어떤 정책도 수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국립어린이과학관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에서 '정월 대보름, 창경궁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을 설치해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관람객들이 보름달을 감상하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오는 12일 정월 대보름날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대온실 앞에서는 국립어린이과학관과 협력하여 보름달 관측 행사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창경궁 보름달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X(트위터) 또는 인스타그램)에 ‘#창경궁보름달’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후,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 게재되는 온라인 응모(구글폼) 주소를 통해 해당 인터넷 주소(URL)를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창경궁 관련 도서를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2월 28일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야간에 창경궁을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눈·비가 내리거나 정월 대보름 당일 날씨가 흐릴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창경궁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