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5.8℃
  • 흐림서울 3.1℃
  • 흐림대전 10.7℃
  • 구름많음대구 1.0℃
  • 구름많음울산 8.9℃
  • 구름많음광주 10.7℃
  • 구름많음부산 11.3℃
  • 흐림고창 11.3℃
  • 흐림제주 15.0℃
  • 구름많음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1.9℃
  • 맑음금산 12.3℃
  • 구름많음강진군 13.1℃
  • 구름많음경주시 0.6℃
  • 구름많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5일 목요일

메뉴

경제


‘청년희망펀드’ 개시…5개 은행 통해 기부 가능

공익신탁 방식 운영…청년 구직자 우선 지원

대한민국 청년실업 해소 방안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청년희망펀드’가 21일부터 개시된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청년희망펀드’의 기부방법과 향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일자리 등 청년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바 있다.


청년희망펀드에 참여가 가능한 은행은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5개다.


펀드 개시 시점은 KEB하나은행은 21일 정오부터, 다른 4개 은행은 22일부터이다.


국민 중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전국 5개 은행의 5100여개 지점모든 지점과 출장소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기부를 하면 된다.


공익신탁은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이라는 공익목적의 의미를 살리면서 국민들이 쉽게 기부가 가능한 방식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운영상황이 공시되는 등 투명성이 높은 제도로 국민들의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공익신탁 방식으로 펀드를 운영하기로 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순수한 기부이므로 원금과 운용수익을 돌려받지는 못한다.


물품, 재능 기부 등 추가적인 기부방법에 대해서는 향후 설립될 재단에서 사업취지에 맞는 다양한 참여방법을 검토할 계획이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15%, 3천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들의 기부금은 조만간 설립될 (가칭)‘청년희망재단’의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구직자 및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으로 1년 이상 취업하고 있는 불완전취업 청년, 학교 졸업 후 1년 이상 취업을 하고 있지 못한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또 청년의 취업 기회를 최대한 확대하는 방향으로 지원하되 구직애로원인 해소,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지원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실질적으로 청년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은 재단설립 과정에서 구체화될 방침이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청년희망펀드의 모금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돼 우리사회에 기부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청년희망펀드가 청년들에게 진정한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국무조정실이 중심이 돼 청년희망재단 설립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 시내버스 협상 타결...오늘 첫 차부터 정상운행
서울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14일 타결됐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11시 50분쯤 임단협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단협 관련 특별조정위원회 2차 사후 조정회의에 참여해 9시간 가까이 협상한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 합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버스노조는 13일부터 시작한 총파업을 이틀 만에 철회하고 15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다시 정상 운행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하고 대중교통 운행을 모두 정상화한다. 파업 기간 연장 운행했던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은 평시 운행 기준으로 변경되며, 자치구 셔틀버스 운행도 종료된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따르면 올해 임금 인상률은 2.9%로 정해졌다. 당초 사측은 0.5%에서 3% 미만의 인상률을 제시했고, 노조 측은 3% 이상 인상률을 요구한 것을 감안할 때 버스노조 의사가 더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버스노조가 주장해온 정년 연장도 이뤄졌다. 단체협약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버스노조 종업원의 정년은 만 64세로 연장된다. 내년 7월 1일부터 정년은 만 65세로 확대된다. 운행실태점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