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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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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기업 계열사 1,658개, 지난달보다 10개 사 감소

2015년 12월중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 발표

2015년 12월 기준 상호출자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61개의 소속회사 수는 1,658개로 지난달 대비 10개 사가 감소(편입 9개 사제외 19개 사)했다.


한화’, ‘신세계’, ‘케이씨씨’, ‘한솔’ 등 총 8개 집단이 9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화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을 영위하는 에스아이티, ㈜에스아이테크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신세계는 외식점포 운영업 등을 영위하는 스무디킹코리아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케이씨씨는 금융업을 영위하는 케이퓨처파트너스, ‘한솔은 폐기물 처리업을 영위하는 평택이오스를 각각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그 외 대림’, ‘부영’, ‘한라’, ‘세아’ 등 4개 집단이 회사 설립지분 취득 등을 통해 총 4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편, ‘삼성’, ‘두산’, ‘씨제이’, ‘엘에스’ 등 총 12개 집단이 19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삼성은 흡수 합병을 통해 오픈타이드코리아를 계열사에서 제외했으며두산은 지분매각을 통해 두산캐피탈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씨제이는 흡수 합병을 통해 씨제이헬로비전강원방송, ㈜씨제이헬로비전대구동구방송, ㈜씨제이헬로비전대구수성방송 등 5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엘에스는 코스페이스를 청산종결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그 외 에스케이’, ‘엘지’, ‘포스코’, ‘한화’ 등 8개 집단이 지분 매각청산 종결 등의 사유로 총 11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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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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