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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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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애플리케이션이 건물에 갇힌 사람의 위치와 상태를 알아낸다?

지난 10일 오후, UKC2012가 열리고 있던 하얏트 리젠시호텔 1층 그랜드볼륨에서는 대학원 석. 박사 과정 학생이나 박사 후 연구원이 자신의 연구 성과를 뽐내는 포스터 발표회가 있었다.

 200여 편의 포스터가 길게 설치되어 있는 발표회장은 젊은 과학자들의 연구가 많아 재미있는 아이디어도 눈에 띄었다.

미국 일리노이대 토목공학과 박사과정 윤형철 씨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건물에 갇힌 사람들의 위치와 현 상태를 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윤씨는 “스마트폰에 위치센서와 근접센서 자이로센서 등 다양한 센서가 장착돼 있어 이를 활용하면 사람이 걷고 있는지 누워 있는지, 혹은 구르고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면서 “테스트결과 90%이상의 정확도를 보였으며 6.4초마다 업데이트돼 화재 현장이나 사람이 고립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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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