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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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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형저축은행 3곳, 연내 추가 퇴출된다

자산규모가 각각 1조~2조원대인 대형 저축은행 3개가 연내 더 퇴출될 전망이다.

 이들 저축은행들은 이미 퇴출된 20개 저축은행의 자회사란 공통점이 있다. 3곳 중 2곳은 자산 기준으로 업계 10위 이내다.

 금융당국은 우선 이들 중 1곳에 대해 9월중 경영 개선 명령을 내린 후 45일 이내에 증자 등 경영 개선 실적이 없으면 10월 중으로 영업정치 처분을 내리고 나머지 2곳도 같은 절차를 거쳐 12월에 영업정치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이와 같은 내용의 부실 저축은행 처리 방안을 금융감독원과 협의해 조만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저축은행 3곳은 지난해 저축은행 퇴출 심사 때 금융당국으로부터 모회사가 영업 정지되더라도 생존이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저축은행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면서 예금고객이 대거 이탈하고 거기에 부동산 경기 침체까지 길어지면서 부실 채권이 크게 늘어나서 경영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이다.

 이들 저축은행들의 영업이 정지될 경우 5000만 원 이하의 예금자들은 예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지만 5000만원 초과 예금자들과 후순위채권투자자들은 일부 투자 자금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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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민영방송 9개사와 간담회...규제 개선·지원 확대 논의
민영방송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산 지원, 규제 완화 등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민영방송 9개 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업계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영방송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에스비에스(SBS), KBC광주방송, ubc울산방송, JTV전주방송, G1방송, CJB 청주방송, 케이엔엔(KNN), 티비씨(TBC), 티제이비(TJB) 등 9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미통위는 지역방송 관련 규제·진흥 정책 관련 주요 제안과 당부 말씀을 전하고, 민영방송사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념식에서 김종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민영방송은 지역의 삶을 기록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온 버팀목”이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낡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 제작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은 2003년 민영 지상파방송의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