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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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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평창올림픽 ‘성화’, 임금님 ‘어가’ 탔다 … 광화문광장에 재현된 어가행렬

세계 최초 드론 성화 봉송까지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평창올림픽 성화가 오늘(13)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입성한 가운데 저녁 615분께 광화문 앞에서 약300여명이 참가한 어가행렬이 성화봉송과 함께 재현됐다.

 

13일 상암 DMC를 출발한 성화는 신촌,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용산전쟁기념관, 서울역을 거쳐 광화문광장까지 28.3km를 달렸다.

 

서울시는 세종로 중앙에 위치한 상징적 공간, 광화문광장에서 어가행렬과 화려한 축하행사로 성화의 서울 입성을 환영했다.



 

대한황실문화원 종친회위원회 위원장 이홍배 씨가 어가를 타고 성화를 봉송했다. 전통복식을 갖춰 입은 300여명의 행렬단은 어가를 호위했다.

 

세종대왕의 어가행렬을 재현한 특별 성화봉송 이후에는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가 봉송을 이어갔다. 아울러 드론 레이싱 챔피언 김민찬 선수가 세계 최초 5G 기술을 활용해 성화봉송에 나섰다.



 

2일차인 내일(14) 성화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대학로~흥인지문~종로~신설동~왕십리~서울숲을 거쳐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23.2km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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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