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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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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 서이라 동메달 … 임효준 4위

앞서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임효준과 주장 서이라가 17일 남자 1,000m 결승에 올라, 서이라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효준은 4위로 경기를 마쳤다.

 

남자 1,000m는 초반부터 자리다툼이 치열했다. 하지만 3, 4위로 나란히 달리던 서이라와 임효준이 쉽게 선두로 치고 나가지 못했고, 2바퀴를 남은 시점에 코너에서 서이라와 샤오린이 엉켜 넘어졌고, 뒤따르던 임효준도 함께 미끄러지며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오늘(17) 이후 쇼트트랙은 여자 1,000m, 남자 500m, 남녀 계주를 남겨 두고 있다. 20()에는 남자 500m, 여자 1,000m 예선과 여자 3,000m 계주 결승이, 22()에는 남자 500m, 여자 1,000m 결승과 남자 5,000m 결승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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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