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2018 평창 패럴림픽대회도 성공개최로! 평창군 전방위 지원 나선다


평창군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지원한데 이어 39일 개막하는 패럴림픽대회 지원에 본격 나선다. 평창군은 226일부터 36일까지 동계패럴림픽대회 전환기를 맞아 물자, 홍보물, 서비스, 인력 등 4대 분야에 대한 전환 준비를 추진한다.

 

우선 올림픽대회 손·망실 물자를 재정비하고 패럴림픽대회 특정물자와 장비를 배치한다. 장애인 편의시설도 일제 점검하여, ·터미널의 장애인 이동통로를 확보하고, 경사로와 점자블럭을 보충 설치하고 기존 설치물은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용 화장실과 승하차장을 일제 점검하고, 라스트마일 구간의 관중이동 동선도 장애인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장애물을 제거하고 장애인 안내·편의시설물을 설치하거나 보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림픽 기간 경기장 주요 이동구간에 설치한 배너기, 가로기, 애드벌룬, 스펙타큘러 등과 라스트마일 구간의 룩(Look)과 사이니지를 패럴림픽대회 홍보물로 일제히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시설, 음식·숙박업소,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리프트 및 경사로, 장애인 대피계획 등을 점검한다. 특히 휠체어·언어통역 서비스 제공, 대중교통 운전원에 대한 에티켓 교육을 실시하고 대회기간 문화공연 및 관광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들의 운영체계도 대폭 조정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근무했던 운영부스의 근무인력을 재조정하고 운영인력에게는 패럴림픽대회의 특징과 장애인 응대 에티켓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지만, 패럴림픽 대회는 보다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평창군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