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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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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허위, 과장광고 과징금 2배로 늘어난다

소비자를 기만하는 허위. 과장광고업체에 부과하는 과징금이 지금보다 2배 늘어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표시.광고법 과징금 개정 고시를 16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정 고시안을 보면 표시. 광고법을 어긴 업체에 부과하는 과징금 기준을 현행 매출액 1%에서 2%로 대폭 끌어 올렸다. 관련 매출액 산정이 곤란할 때 적용하는 최대 부과액 역시 현행 4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늘어났다.

 공정위 조사가 시작된 후 사업자가 자진해서 허위, 과장광고를 시정할 때 최대 20%까지 과징금을 감면해줬던 선처 조항도 더욱 까다롭게 적용한다. 위법을 저지른 업체가 금전적 보상 등 실질적인 소비자 구제 조치 노력을 한 점이 인정돼야 과징금 감면이 가능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위반 사업체에 대한 과징금 제재 수준을 강화한 만큼 위법 행위 발생 시 해당 업체가 보다 실질적인 소비자 피해 보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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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민영방송 9개사와 간담회...규제 개선·지원 확대 논의
민영방송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산 지원, 규제 완화 등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민영방송 9개 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업계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영방송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에스비에스(SBS), KBC광주방송, ubc울산방송, JTV전주방송, G1방송, CJB 청주방송, 케이엔엔(KNN), 티비씨(TBC), 티제이비(TJB) 등 9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미통위는 지역방송 관련 규제·진흥 정책 관련 주요 제안과 당부 말씀을 전하고, 민영방송사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념식에서 김종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민영방송은 지역의 삶을 기록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온 버팀목”이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낡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 제작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은 2003년 민영 지상파방송의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