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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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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상류층 사칭해 사기 행각벌인 일당 검거

 대기업 총수 손녀 등 상류층을 사칭하며 거액을 받아 챙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태형)는 외국계 펀드매니저와 주식투자 전문가 등으로 위장해 비자금 세탁을 도와주면 수억 원을 준다고 속여 총 32억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모씨(47)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9년 11월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낚시터에서 알게 된 김모씨(54)에게 자신을 외국계 펀드회사 이사라고 소개하며 100억대 비자금을 세탁하는 작업을 도와주면 수억 원을 떼 주겠다고 현혹했다.

이씨는 돈세탁을 하는 것처럼 가장하기 위해 김씨의 계좌에 수천만을 먼저 송금한 다음 김씨의 돈 2억 원을 보태어 돌려받는 ''계좌돌리기'' 수법을 사용했다.

검찰 관계자는 "특별한 수입이 없던 이씨 등은 김씨 등에게서 가로챈 돈으로 외제 승용차를 여러 대 사용하면서 매달 신용카드를 1000만 원 이상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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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남양주와 협약 체결…북부 균형발전 금융거점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거점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는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협력과 함께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그동안 보증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해 왔다. 이번 본점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 거점이 형성되면서 북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와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남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