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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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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25%·윤석열 22%…오차범위 내 '팽팽'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양강 구도를 계속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22일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대선후보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는 25%, 윤 전 총장은 22%로 오차범위 내에서 양강 구도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지사는 20대(19%), 30대(31%), 40대(41%), 50대(28%) 등에서 윤 전 총장을 앞섰고, 윤 전 총장은 60대(39%), 70대 이상(38%)로 이 지사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는 서울에서는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이 22%의 동률을 이뤘고, 광주·전라에서는 이 지사가, 대구·경북에서는 윤 전 총장이 서로에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4개 기관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행해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7.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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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