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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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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취준생이 꼽은 ‘자충수펙’ 1위는? “봉사활동 경험”

 

취업 준비생들이 ‘자충수펙’ 1위로 ‘봉사활동 경험’을 꼽았다. ‘자충수펙’은 스스로 한 행동이 불리한 결과를 가져오는 바둑 용어 ‘자충수’와 ‘스펙’을 합친 신조어로, 채용 과정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스펙을 표현하는 말이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취준생 1,255명을 대상으로 ‘자충수펙’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89.3%가 현재 보유한 스펙 중 불필요한 스펙, 이른바 자충수펙이 있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이 꼽은 자충수펙 1위에는(*복수응답) ‘봉사활동 경험(27.7%)’이 꼽혔다. 다음은 ‘학벌(25.9%)’, ‘한자/한국사 자격증(25.0%)’, ‘창업 경험(19.7%)’, ‘높은 학점(19.0%)’ 등의 순이었다.

 

이 같은 스펙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로는(*복수응답) ‘지원 직무와 연관성이 높지 않아서(43.4%)’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실무에 필요하지 않은 스펙이어서(36.3%)’, ‘취업에 전혀 도움이 안돼서(24.0%)’,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운 기준이어서(17.9%)’, ‘누구나 다 갖고 있는 스펙이라서(16.8%)’ 등이 뒤따랐다. 취준생들은 실무와 관련 없는 스펙이나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최근 각 기업에 블라인드 채용이 늘고 역량면접 비율이 높아지면서 지원자의 실무 관련 스펙이 더욱 중요해진 추세다.

 

그렇다면 취준생이 꼽은 필수 스펙은 무엇일까? ‘취업 시 꼭 갖춰야 하는 필수 스펙’에 대해 물은 결과(*복수응답), 취준생 63.9%는 ‘업무 관련 분야 자격증’을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컴퓨터 능력 관련 자격증(31.6%)’, ‘공인 어학 성적(17.4%)’, ‘제2 외국어 능력(11.6%)’ 등을 꼽았다. 취준생 10명 중 8명은 필수 스펙이 최종 합격 여부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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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경기도 건의 반영해 생업 문턱 낮춘다
경기도의 지속적인 건의가 반영되면서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의 생업 활동을 제약하던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 설치를 위한 거주 요건이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완화되면서,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업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또 시도별 시설 설치 가능 물량도 확대돼 경기도의 경우 허가 가능 수량이 기존 63개에서 84개로 늘어난다. 부대시설 면적 역시 기존 200㎡에서 300㎡로, 승마장 부대시설은 2000㎡에서 3000㎡로 확대돼 수익성과 운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밀착형 규제도 손질됐다.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 주택에 설치하는 태양에너지 설비의 경우 기존에는 일정 면적 이하만 신고로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면적을 초과하더라도 허가를 받으면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된다. 아울러 승계 자격 제한과 부대시설 설치 기준 등은 시군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위임돼, 지역 여건에 맞는 탄력적인 행정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번 개정은 현장 주민들의 오랜 요구가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