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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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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신사임당 후손' '190cm 장신' 이창용은 누구인가

 

이창용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4월 2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사임당의 후손으로도 유명한 이 신임 총재는 1960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지냈으며, 2007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 당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경제1분과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키 190cm의 장신인 그는 고등학교 2학년까지 배구 선수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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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비리의 구조적 원인 집중 진단…“중앙회 권한 집중이 핵심”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협 문제의 뿌리, 무엇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정부와 농업 현장 관계자, 전문가들이 참석해 반복되는 농협 비리의 구조적 원인을 짚고 제도개선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협 문제의 핵심 원인으로 중앙회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지목했다. 이 구조가 ‘선거-인사-사업’의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회장 권한 분산과 감사위원회 독립성 강화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송원규 (사)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정책실장은 중앙회 권한 집중이 비리를 반복시키는 주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용희 전국농민회총연맹 협동조합개혁위원장은 지역농협이 농민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상실하고 신용사업 중심으로 운영되는 현실을 비판했다. 종합토론에는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 임기응 전국협동조합본부 정책실장, 백민석 경주 양남농협 조합장,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총장, 김용빈 전 철원군 농민회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들은 농협 비리의 반복 배경에 구조적 결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