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7.5℃
  • 맑음강릉 12.7℃
  • 맑음서울 18.4℃
  • 맑음대전 18.0℃
  • 맑음대구 14.3℃
  • 맑음울산 13.3℃
  • 맑음광주 17.5℃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1.4℃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12.0℃
  • 맑음보은 15.3℃
  • 맑음금산 15.5℃
  • 맑음강진군 14.0℃
  • 맑음경주시 14.0℃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5일 수요일

메뉴

생활·문화


액티브X, 악성코드 유포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액티브엑스(ActiveX)에 개인정보를 빼내가는 악성코드가 따라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대책이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국내 주요 민간 웹사이트 100곳 가운데 액티브 엑스를 사용하는 비율이 2010년 말 73%에서 지난해 6월에는 80%로 늘었다.
정부 웹사이트 가운데 보안을 위해 지난해 340%에서 642.2%로 증가했다. 결제와 인증 부문에서는 313%에서 625.4%2배 가까이 급증했다.

액티브엑스를 사용해 인터넷 공인인증서를 만들기 때문에 부작용을 알면서도 사용이 늘고 있는 것이다. 공인인증서는 정부가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에서만 발급한다. 현재 국내에는 금융결제원, 코스콤, 한국무역정보통신,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등 모두 5곳의 공인 인증기관이 있다.

공인 인증기관은 자본금 100억 원 이상 재정능력과 기술력 등 조건을 갖춰야만 지정될 수 있어 신규 사업자가 진입하기 어렵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인인증기관 설립을 완화할 계획이다. 그러나 공인 인증기관 경쟁 구도가 본격화하는 것보다 중요한 점은 차세대 인터넷 언어인 HTML5의 국제표준화를 통해 액티브엑스 남용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없애야 한다는 데에 있다.

HTML5는 웹에서 오디오·비디오 등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보안성도 강력해 액티브엑스에 의존할 필요성이 사라진다. 또 특정 운영체제에 구속될 염려가 없어 플랫폼 경쟁력이 취약한 국내 콘텐츠·서비스 업체들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정부도 HTML5 확산을 위해 웹 기반 공인인증서를 개발하는 한편 국제 표준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HTML5 웹사이트를 꾸준히 확대하고 앞으로 5년간 350억 원을 투입해 3천명의 전문 인력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기신보, 남양주와 협약 체결…북부 균형발전 금융거점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거점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는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협력과 함께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그동안 보증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해 왔다. 이번 본점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 거점이 형성되면서 북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와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남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